드디어 레이몬드가 □□을...! 이야기가 점점 더 고조되어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초반에 수가 까칠하고 뻔뻔하게 굴어도 영 밉지 않은 걸 보면 이게 다 고양이가 너무 귀여워서인 것 같습니다.ㅎㅎ 짧은 분량에 귀여운 캐릭터에..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여주에게는 남편도 있고 애인도 있고 또 한 명의 남자도 있고... 상황과 관계성이 자극적인 것에 비해 씬이 그만큼 자극적이지는 않은 것 같지만 분량도 그렇고 그냥 가볍게 읽기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