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하다면 자세 때문입니다 - 지치지 않는 몸을 만드는 바른 자세 수업
나카노 다카아키 지음, 서수지 옮김 / 뜨인돌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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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해도 잠을 자도 늘 피곤한 나를 위해....

도대체 원인이 무엇인지 알수 없는 피곤함이 '피곤하다면 자세 때문입니다.'

 책을 보면서 해결할 수 있다.

이 책은

쉬어도 쉬어도 피곤해 하고 자도자도 피곤한 초등아들과 나를 위해 꼭 책인듯 하다.

예전에 안 그랬는데 요즘에 자도 자도 한게 점점 나이가 들고 세월이 흘러서 그런가 했는데

이 책을 읽고 나니 나의 자세가 잘못되었다는걸 알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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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색의 본 책과 분홍색의 미니북으로 나눌수 있다

 

분홍색 미니북은 항상 가지고 다니면서 바른자세의 기본적인 사항들이 다 들어있다.

 

이 책을 받고 나서 사실 파란색 본책을 읽기 전에 미니북을 항상 가방에 가지고 다니면서

 

내가 어떻게 바른자세로 걷고 있는지.....

또한 의자의 앉아서 바른 자세를 하고 있는지 바로바로 확인할수 있어서 좋다.

 

책을 읽고 나면 읽을때는 기억이 잘 나는데 바쁜 일상 생활을 하다보면 잊어버리기 마련인데

 

미니북이 바른자세로 생활할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는 효자역활을 한다고 해야할지....

 

 

자 이제 본문으로 들어가 볼까요??....

먼저 왜 바른자세가 필요한지 저자의 이야기를 살펴보면

 

 

이 책의 저자는 우리가 몸을 쓰는 방식과 신경이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고 한다.

"우리 등에는 뇌에서 이어지는 신경 다발이 지나간다.

이들 신경은 등에서 가지처럼 뻗어가

위와 장, 폐, 간, 눈 등 우리 몸 곳곳으로 이어진다.

잘못된 자세가 굳어지면 등을 지나는 중요한 신경들이 눌려

몽에 신호가 원활하게 전달되지 않는다.

일시적이라면 괜찮지만 이런 상태가 계속되면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컨디션 난조와 피로는 몸의 어느 한쪽이 눌리고

모마을 올바른 방법으로 쓰지 않는 것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

 

올바른 방밥으로 몸을 사용하면 신경이 지나는 길이 활짝 열려 몸 각 부위에 신호가 원활하게

전달되어 피로를 모르고 산다고 한다.

반면

잘못된 방법으로 몸을 사용한다면 신경이 지나는 길이 눌려 몸에 신호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쉽게 지치게 된다고 한다.

 

 

 

자 이제 목차를 살펴보면

다른 책들의 비해 그냥 목차만 나온게 아니라

그림으로 바른 자세를 잘 나태내 주고 있다.

 

책의 본문으로 들어가기전 나의 진단도 잊지 않고 해 볼수 있다.

 

체크 1,2,3 단계 결과 완벽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로 내 몸을 잘 사용한다고 나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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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나면  컨디션이 난쁘다거나 피곤하다는 말과 이별할 수 있다고 하는데

과연 그럴지 몇일간의 실험을 함께 해 보았다.

 

 

사실 올바른 자세를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다.

먼저 지치지 않는 호흡으로 호흡부터 바꿔야 한다

평소 대부분이 숨을 쉴때 누가 신경쓰고 숨을 쉬겠는가?

사실 호흡부터 바꿔 신경써서 호흡법에 맞게 호흡을 한고 나면 안정된 기분이 든다고 할까??

이런 말도 있지 않을가??

화를 가라앉히기 위해 심호흡부터 하는 경우

이게 다 이유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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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주부들이 공감이 가는 생활 습관중 청소와 빨래 널기 등등 별거 아닌거 같은 자세가 나의

몸을 피곤하게 만들고 있었는다 사실

 

왜 청소를 한번하고 나면 지치는 이 책을 보고 나니 이해가 간다.

 

휴식과 수면에도 지치지 않는 방법이 있다.

 

잠자기전에는 뒤척이는 연습이 필요한데 사실 대부분 핸드폰사용을 하다 잘못되 자세를 취하다 잠자리에 들게 되는데

침대에서 베개에 기대 휴대폰을 보는 습관은 골격과 눈에 부담을 준게 되면

휴대폰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로 인해 뇌가 쉽게 숙면에 취하기가 어렵다고 한다.

 

사실 바른 자세를 한다는건 말이 쉽지 행동으로 실천하기는 어렵다.

처음 바른 자세를 할땐 정말 힘들었다.

 

하지만 3일정도 꾸준히 노력하니 아침에 일어날때 개운한 느낌이 드는데.... 나만의 생각이 아닌

이 책을 읽는 모든 독자들도 느껴볼수 있길 바란다.

 

마직막으로 이책의 마직막 부분에는  기본 스트레칭과

증상별 스트레칭으로

1. 어깨 걸림

2. 요통

3. 뻐근한 목

4. 묵직한 등

5. 소화기 피로

6. 손.발으리 피로

7. 다리의 피로

8.발바닥의 피로

9. 얼굴의 피로

10. 눈의 피로

매일매일 간단히 스트레칭으로 몸의 피로를 풀어볼수 있다.

 

요즘 손연재의 모 광고 의자로 바른 자세를 유지 하라고 하는데

이 책 한권으로 바른 자세를 만들수 있다는거

정말 대단합니다.

 

청소년들과 함께 어른들도 함께 읽으면서 실처해 나간다면

늘 건강한 생활을 할수 있게 만드는 마법 같은 자세교정책이라고 해도 될거 같네요.

 

공부에 지친 청소년들과 일에 치친 부모들을 위해

적극 추천합니다.



Emotion Icon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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