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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은 계산하지 않는다 - 식물학자가 자연에서 찾은 풍요로운 삶의 비밀
로빈 월 키머러 지음, 노승영 옮김, 존 버고인 삽화 / 다산초당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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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연 앞에서겸손함을 유지해야 인간다워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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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 언어들 - 전도서가 말하는 잘 산다는 것 언어들
김기석 지음 / 복있는사람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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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의 말씀이 고요한 위로로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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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온도 (170만부 기념 에디션)
이기주 지음 / 말글터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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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면적으로는 이책은 

일상적 문장들의 모음집이지만, 

그 깊은 층위에선 언어와 존재의 본질에 닿으려는 철학적 탐구입니이다.


하이데거는 “언어는 존재의 집”이라 했다. 

인간은 언어를 통해 세계를 인식하고, 타자와 교감하며, 자기 자신을 규정한다.

언어의 온도가 던지는 메시지는 바로 이 언어가 지닌 온도가

곧 우리의 존재 방식과 직결된다는 사실입니다. 


즉, 우리가 어떤 말을 선택하느냐는 

곧 우리가 어떤 존재로 살아가느냐와 다르지 않습니다.


이 책은 언어를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책임과 윤리의 문제로 격상한다.

니체가 “말은 가면”이라 했듯, 

인간은 언어를 통해 자신을 꾸미고 속이지만, 

동시에 언어는 진실을 드러내는 창이기도 한다.


언어의 온도는 우리가 내뱉는 사소한 말이 타인의

 영혼을 다치게도, 치유하게도 한다는 점을 성찰하게 만든다. 

이는 곧 ‘말의 도덕학’이라 부를 만한 철학적 지평을 열어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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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온도 (170만부 기념 에디션)
이기주 지음 / 말글터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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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본질에 대한 탐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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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죽음 알베르 카뮈 전집 개정판 5
알베르 카뮈 지음, 김화영 옮김 / 책세상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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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파트리스 메르소는 

불치의 병에 시달리며

결국 죽음을 앞두고도 

행복한 죽음 맞을 있는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집니다


죽음은 허무 속의 절망이 아니라, 오히려

자신의 의지와 선택으로 삶을 끝맺음으로써 

주체적으로 맞이하는 자유의 순간으로 그려집니다


까뮈는 여기서 

죽음을 수동적으로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끌어안는 것이야말로 

행복한 죽음이라고 말하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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