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같이 이 세상을 살고 있어도 사는 모습은 제 각각이다.
부유한 가정에서 자란 소년인 야뉴수 코르착은 가난하고 버려진 아이들을 돌보는데 평생을 바친다.
야뉴수 코르착은 태어나면서 갖게 된 기득권층의 편안함을 버리고 어려운 이들에게 마음을 주는데, 이런 힘은 어디서 비롯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