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의 전략 - Reading & Writing
정희모.이재성 지음 / 들녘 / 200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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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자기이해지능(자기성찰지능)이 높다고 한다. 이 지능은 모든 커리어에서 성공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공통적인 지능이다. 그들은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내가 지금 어디에 와 있는지' '내가 가야 할 곳은 어디인지' 등을 끊임없이 자신에게 되묻는다. 즉 자신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 자신의 삶에 있어 중요한 문제들에 대해 사색하는 시간을 많이 갖는다. 또한 일상생활속에서 이러한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메모와 일기로 꾸준히 정리하는 습관이 있다고 한다.   
 

요즘 나의  관심사중 하나는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가 글쓰기를 좋아하게끔 도와주는 일이다. 책읽는 건 습관이 되어서 책만 보면 참으로 좋아라 한다. 읽던 책 들고 화장실에 까지 들어가서 다 읽을 때 까지는 나오질 않으니 시력이 나빠질까봐 빨리 나오라고 잔소리할 정도이다.  

책을 많이 읽으면 글을 잘 쓸 것 같지만 우리 애의 경우를 보면 읽는 것과 쓰는 일은 별개인 것 같다. 일기쓰는 일로 매일 실랑이니 말이다. 글쓰기가 무작정 어려운 것이 아니라는 걸 알려주기 위해 짧은 일기라도 매일 쓰게 하고 가족모두가 외출할땐 남편이 운전하면 난 꼭 미리 챙긴 시집을 꺼내어 동시를 읽어주고 제목 맞추는 놀이, 어휘력을 풍부하게 하는 세 글자 끝말잇기, 가운데 글자로 건너 뛰어 말 잇기놀이를 하면서 글쓰기 공부를 몰래(?) 시킨다. 글쓰기대회에도 자주 데리고 다니면서 글쓰기의 즐거움을 알려주기 위해 애쓰고 있다.    

어떤 방법이 좋을까 고민하는 나에게 글쓰기관련 책들은 언제나 눈에 띄고 좋은 지침서가 된다. "글쓰기의 전략(정희모)"에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글을 직접 써보지 않고서 글솜씨가 늘 수는 없다. 그래서 글쓰기 책을 읽는 것만으로 글쓰기를 학습하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수없이 반복되는 연습만이 글을 잘 쓸 수 있게 한다."   

'아, 맞어'  궁극적으로 글을 잘 쓰기 위해서는 생활일기든, 업무일기든,  육아일기든  그 무엇보다   많이 많이 써봐야 한다는 글쓰기의 기본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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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력혁명(문용린/비즈니스북스/ 2004)이란 책에 '일기쓰기'는 자기성찰지능을 효과적으로 높이는 가장 직접적인 방법으로 소개되어 있어요.-->특히 "제18장 내안의 다중지능을 일깨우려면"을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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