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시간들 - 스물일곱 뉴요커 루시의 그림 여행 일기
루시 나이즐리 지음, 김보은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5년 7월
평점 :
절판


[맛있는 인생]이 좋아서 구매한 루시 나이즐리의 [유럽의 시간들].
현재 우리나라에 번역되어 들어와있는 그녀의 책은 이렇게 2권 뿐이다.
[유럽의 시간들]은 27살 시절 다녀온 유럽 여행을 일기식으로 펴낸 그래픽노블.
유럽의 여러 면모에 집중하기보다는 자신과 자신 주변의 사람들에 집중된 내용이다.
[맛있는 인생]만큼 인상깊지는 않았다.
딱 보면 20대의 얘기이다.
30대가 본다면, '내가 20대에 했던 고민들, 그녀도 지구 저편에서 했었네.'하고 생각할 그런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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