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ㅇㅇ 적의 ㅇㅇ 임금의 ㅇㅇ 이런 지루한 동어반복이 몇번이나 계속되는지 세어보고 싶네요. 이 '소설'에 지불한 몇천원과 이책이 차지한 내 책장의 빈 공간이 아까울 뿐입니다. 참. 종이와 잉크도 아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