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을 출 때는 같이 나울거리고
땡볕에서는 같이 땀 흘리고
바람이 불 때에는 함께 시원한 것을
아,
여전히 당신이었군요
동반자, 아내이고 부부의 모습이다
함께 땀 흘리고 함께 춤 춘다는 시가 마음을 사로잡았다
시인은 시를 적고 독자는 시를 읽고 하면서 성숙해 지는것이 아닐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