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빛의 소녀가 - 박노해 시 그림책
박노해 지음 / 느린걸음 / 2020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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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색감이 신비롭다. 우주빛^^ 취향저격! 처음 봤을 때는 원색의 그림들이 눈을 사로잡더니 다시 천천히 읽다 보니 시어들이 가슴을 울린다. '지구에서 좋은 거, 지구에서 슬픈 거' 시인의 상상력에 빨려들어간다. 왠지 먹먹해지다 마음이 따스해진다. 2편도 나오나? 일단 책 좀 읽는 동생네 올케에게 선물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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