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번지점프를 하다의 마지막에 나오는 대사를 인용하자면,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당신을 사랑합니다. 손발이 오글거리지만, 나의 사랑 양키스에게 이 대사를 바치고 싶다. 사랑할 수밖에 없어서 뉴욕 양키스를 영원히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