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과 흑 1 (무선)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7
스탕달 지음, 이규식 옮김 / 문학동네 / 2009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세계문학전집은 읽어야 될것같은 압박감이 있으나 막상 대하면 읽어내기가 쉽지 않다.어느 서평에선가보고 읽을 리스트에 올려 놓았었는데 도서관에 다른책을 빌리러 갔다가 없어서 대신 고른책이다.단락도 짧게 구성되어있고 문단간격도 넓어 보기엔 좋았으나 백페이지가 넘도록 지루하게 이어지는 쥘르앵과 레날부인의 사랑이야기에 지쳤딘.요즘 감각으론 도저히 이해할수 없는 사랑의 진행방식,속도.프랑스 대혁명에 얽힌 대서사를 기대했기에.중간에 포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