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사 추리퍼즐 프리미어 - IQ 148을 위한 IQ 148을 위한 멘사 퍼즐
데스 맥헤일, 폴 슬로언 지음, 권태은 옮김, 조형석 그림 / 보누스 / 2009년 12월
평점 :
절판



기존의 일반적인 스도쿠가 컬럼과 로우를  기본적인 적용방식으로 채택하고 있는
스도쿠를 너무나 재미있고 흥미롭게 느꼈던 이들에겐 '멘사 추리퍼즐 프리미어'는
상상이상의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게 된다. 정말이지 추리 마니아라면 이 기부을 느
낄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일반적인 스도쿠가 가지고 있었던 논리적이고 지적인
그러면서도 집중력을 요했던 그런한 문제에서 벗어나 신개념의 또다른 흥미로움을
선사해 주기 때문이다. 정말이지 IQ148을 위한 게임은 이런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어렵지만 그만큼 많은 생각을 하게 되고 흥미또한 있는 것이 아닌가 한다.
 나두 작년까지만 해도 멘사를 위한 추리 게임들이 무척 생소했던 것이 생각난다.
하지만 일본이나 미국에서는 한국보다는 이런 게임들이 더욱 발전해 잇고 익숙한
것 같다. 아무 생각도 필요없는 지금의 PC 게임에 비하면 얼마나 많은 집중력과
논리력 그리고 추리력까지도 필요로 하는 게임인지 알 수 가 있다. 그런만큼 문제
는 쉽지가 않았다. 정말 알것 같기도 하지만 알 수 없는 문제들이 상상력 이상의
것들을 요구하는 과정에서 그 답을 알기위한 궁금증이야 말로 이 책을 푸는 재미
가 아닐까 한다. 한 장을 넘겨서 문제를 풀지 못하면 다음 장을 넘겨서 풀어도 좋
다. 각각의 문제는 연결되어 잇지 않기 때문에 언제 어떤 페이지를 넘겨서 문제를
풀어도 좋기 때문이다. 문제가 어렵게 느껴지면 잠시 잊었다가 나중에 풀어도 좋다
는 것이 매력적이고 머리속에 기억해 두었다가 언제나 생각을 하면서 그 답을 풀어
도 좋다는 것이다.
 이 책을 풀면서 가장 크게 도움이 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창의력이 키워진다는
것이 아닐까 한다. 논리적인 것도 필요로 하지만 창의적인 생각이 바탕이 되어야
하는 것이 이 책의 큰 매력이며 문제를 풀 수있는 해결책이기도 하다.  우리가 주
변에서 항상 접해왔던 것이지만 좀 더 깊이생각하고 사물을 관찰했더라면 풀 수 있
는 것들의 문제들도 상당히 많이 잇는것 같다. 그런만큼 이 문제들은 우리와 동떨
어진 것들이 아니라 우리 생활과 밀접히 관련이 되어 있으며 우리에게 삶을 살아가
면서 좀 더 창의적인 것들이 필요함을 말하는 듯 하다. 
창의적인 생각이야 말로 이런 게임에서 뿐만 아니라 인간사회를 발전시키는 밑거름
이 아닌가 한다. 그리고 이런 창의력이 요규되는 게임이 흔한것도 아니다라는 점이
이 책의 재미라고 생각한다. '멘사 추리퍼즐 프리미어'를 통해서 많은 창의적인
생각을 할 수 있었고 신개념의 퍼즐이라는 점에서도 다시 한번 감탄했다. 정말 멘
사를 위한 추리퍼즐의 범위가 얼마나 넓은지 다시한번 실감한 좋은 기회였던것 같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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