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틴님 다른 작들 거의 다 재밌게 봐서 구매했는데 후회없는 선택이었습니다 사실 개정전 내용은 개인적인 지뢰 포인트가 좀 있어서 구매 망설였을 것 같은데 호불호 많이 갈릴만한 부분 없어지고 공인 사진헌의 마음이 좀 더 명확하게 느껴질 수 있는 방향으로 바뀐 것 같아서 좋아요 평소 체격좋은 미남수 쪽을 더 선호하는 편이라 오랜만에 본 한품미인수인데 하루도 너무 귀여웠어요 편하게 술술 잘 읽히는 로코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다른 작품들 다 재밌게 본 작가님이고 공수 키워드 맘에 들어서 구매했어요 사실 너무 오래 떨어져있는 재회물은 별로 선호하는 편이 아닌데 솔직히 이 글에서도 주현이와 은성이가 그렇게 오랜기간 헤어질 필요가 있었는지에 대해선 완전히 납득가능하냐면 그렇진않아요 그래도 재회 후 청게때보다 좀 더 성숙해진 자세로 서로를 대하고 아끼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수인 은성이가 진짜 멋있고 벤츠예요 추천합니다!
작가님 전작들 재밌게 봤는데 이목의 독점도 좋았습니다 공의 형질변환은 찾아보기 힘든 드문 소재라 흥미로웠고 수를 아주 많이 좋아하는 분리불안 집착 다정공 휘겸이랑 신중하게 받은 사랑을 돌려줄 줄 아는 유든이가 귀엽게 연애하는게 너무 사랑스러웠어요 크게 긴장감을 줄 만한 사건은 없지만 스트레스 없이 술술 잘 읽히는 글이었어요 귀여운 청게 잔잔물 보고싶은 분께 추천합니다! 재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