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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에서 7세 사이, 내 아이의 미래가 바뀐다
시오미 도시유키 지음, 김정화 옮김 / 라이카미(부즈펌) / 2011년 8월
평점 :
절판
요즘 아이들 어린나이부터 여러가지 사교육을 하느라 무지 바쁩니다.
사실 저의 아이도 그렇고요. 요즘 너무나 말을 안듣는 6살 우리 꼬맹이를 위해서 이책을
읽었는데, 조금은 아이한테 미안한 생각이 들더군요
이제까지 아이를 이해하기보단, 저한테 가장 자랑스런 아이를 만들도록 노력했나봐요
이책에서 아이의 개성을 존중하자고 했는데, 전 아이의 개성보단 저의 관점속에서 바른
고 착한 아이를 찾고자 했나 봅니다.
4세부터 7세까지의 아이의 연령별 모습과 이 시기의 아이들에게 부모들이 해 주어야
할 것들이 담겨져 있어서 정말 유익했고요
우리 아이들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던 책인것 같네요
또한 초등학교에 들어가기전에 준비해야 될 것이라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는데,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이책을 읽으면서 제가 느낀 건 놀이터에서 마음껏 뛰어놀수 있는 아이로, 인사 잘 하는
아이로, 다양한 체험속에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