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좀 내버려 둬! - 스스로 감정을 다스리는 법 어린이를 위한 심리학 3
박현진 지음, 윤정주 그림 / 길벗어린이(천둥거인) / 200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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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3인 아들이 "나랑똑같다" 라면서 흥미로워하고 재미있어하는 책입니다.
외로움,무서움 등등의 사람의 심리를 생활속의 예를 들어 풀이해 나간 만화책입니다.

 

책 내용중 부부싸움하는 부모님들의 틈새에서 두려워하고 걱정하고 고민하는 남매의 모습은 제 가슴을 저리게 만들더군요.

혹시 나도 아이들에게 저런모습을 보이진 않았는지 걱정도 됐구요..

 

어린이용이라고 하지만 어른들이 꼭 한번 읽어보셔도 좋을 책입니다.

내 아이를 이해하고 아이에게 좀더 <인격적인 대우>를 해야한다고 느끼게 만드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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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가부 - 가부와 메이 이야기 여섯 아이세움 그림책 저학년 27
기무라 유이치 지음, 아베 히로시 그림, 김정화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0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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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리즈중 첫번째인 <폭풍우 치는 밤에 >를 구입한후 천천히 한권씩 읽혀주려고 느긋하게 맘 먹은지 몇달 ,,

인터넷서점에서 검색하던중  첫번째이야기인 <폭풍치는 밤에> 가 "절판"이길래 부랴부랴 나머지 시리즈를 구입했어요.
"품절"이 아닌 "절판"이라 혹시 나머지 책들도 하나둘 그리 될까싶어서 ~

 방금 아이에게 읽어주었는데 정말 아이가 말그대로 "엉엉 "울어대네요.

너무 서럽게 울어대고 그 울음을 참지 못하고 "꺼이꺼이" 소리내면서 말이지요 .

짐작으론 그림책 결말이 너무 슬퍼서인데 주인공인<가부>나<메이>얘기만 꺼내면 눈물부터 쏟아내는 통에

더이상 묻지도 못하구 ^^*

 그전 보았던 애니메이션이랑 결말이 다르나 아직 아이와 읽어보지못한 분들을 위해 멈추렵니다 .
 
초등저학년 그림책이라 분류해 놓았지만 좀더 어린아이도 좀더 큰아이들도 읽었음하네요 .

늑대-가부와 염소-메이 ,,,,,,,

애틋한 마음이 자꾸만 드는 주인공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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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고쳐 선생과 이빨투성이 괴물 시공주니어 문고 1단계 1
롭 루이스 지음, 김영진 옮김 / 시공주니어 / 199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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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그림책 위주의 책들에서 서서히 글밥이 많은 책으로 독서수준을 높일때 ( 꼭 글이 많다고 수준높은 책은 절대 아님 !! )

" 이고쳐 선생과 이빨투성이 괴물"은 아이의 흥미를 끌게하고 책이 재미있다고 느낄수있게 만드는데 도움을 주는 책 이랍니다.
 
책 제목부터가 아이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하고 ...

줄거리에 <반전>이 있는 동화책이라서 아이들이 넘 좋아하구요 ...

책의 두께가 얇고 글씨도 큰 편인데 처음엔 제가 읽어줬는데  나중엔 혼자서 읽더군요 ....
 
< 시공주니어문고 레벨1단계 > 인데 오빠도 그랬고 동생도  이 책을 제일 좋아했어요..
 
아이들 책 읽기는 아무래도 엄마의 정성과 노력이 들어가야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

좋아할만한 책 들을 아이가 커감에 따라 양서로 골라주고 읽지 않으려 하면 독려해주면서 책 읽기의 재미와 맛을 잃지 않도록 말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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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의 유령 펭귄클래식 24
가스통 르루 지음, 홍성영 옮김 / 펭귄클래식코리아 / 200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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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몇 년전 영화로 본 "오페라의 유령"에 대한 기억을 새삼 떠오르게 만들어준 책이예요.

어쩌면 영화보다 책을 먼저 읽었더라면 좋았을것을... 

하나 하나의 문장으로 책 속의 모든 줄거리가 내 눈앞에 펼쳐지는 듯했답니다.

한마디로 책속에 푹 빠져 읽었던 거죠

이야기의 주무대는 오페라극장... 

오페라극장 주변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 이야기속의 배경과 한정된(많지않은)등장인물들로 인해 

이 작품의 흥미진진한 줄거리의 맥이 끊기질 않아서 더욱 좋았던거 같았구요.

다만 개인적으로 예전에 아주 예전에 읽었던 "오만과편견" "맨스필드 파크"같은 작품에서 느꼈던  

감흥...자꾸 되새겨보고 음미해보게 되는 그런 문장들은 없었던거 같아요.

재미와 흥미는 확실히 있었는데...  

주인공인 '라울'자작과 '크리스틴'이 오페라의유령'에릭'에게 납치되어 감금당하면서 전개되는 이야기는 아마도 가장 극적인 장면인거 같은데 책을 읽으면서는 왠지 지루하기도했고,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있었고,너무 허무하게 마무리가 된 느낌을 받았어요.

물론 제 개인적인 견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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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와 롤라 스티커 그림책 세트 찰리와 롤라
로렌 차일드 지음, 김난령 옮김 / 국민서관 / 200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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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하드커버가아닌 페이퍼북으로 판형은 좀 큰편이랍니다.

스티커를 떼었다붙였다할수있는 매끄러운 재질의 종이는 아니라 좀 아쉽지만 그래도 6세여자아이가 넘 좋아해요.

그림책내용에 맞는 스티커로 그림이 조금은 생략된공간을 꾸며주는 형식이더군요.

다른유아용그림책 하나가 더 1+1되어있던데 지금도 그런지모르겠네요.

세트라서 좀더 저렴한건 맞네요..

TV캐릭터나온 스티커북보다는 <로렌차일드>의 그림책이기때문에 이 세트가 더 좋다는개인적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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