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과 축제는 기원부터가 너무나 친해보여 자매관계라 해도 될 것입니다. 축제와 함께 시작한 연극의 모습을 누구보다도 잘 정리해 놓은 책입니다. 이 책을 사신다면 연극이 단순히 아카데믹한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또한 아카데믹한 언어에서 시작된 이 책을 보며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