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산빛

산빛 ㅣ 박노해 사진에세이 7
박노해 지음 / 느린걸음 / 2025년 7월

사진과 시인의 글이 접목되어 여운을 준다.

무척 우아한 소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ㅣ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79
프랑수아즈 사강 지음, 김남주 옮김 / 민음사 / 2008년 5월

이 소설은

세련된 파리의 공기 속에서, 

나이 든 연인과 젊은 연인 사이에서 흔들리는 

여인의 감정을 섬세하게 포착한 소설이다. 

음악처럼 잔잔하지만, 

내면은 격렬하게 요동친다. 

결국 사랑은 선택이 아니라 고독의 방식임을, 

사강 특유의 냉정하면서도 

우아한 문장으로 드러낸 작품이다.

[100자평]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ㅣ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79
프랑수아즈 사강 지음, 김남주 옮김 / 민음사 / 2008년 5월

한마디로 우아한 소설 같다고나

말버릇을 성찰하고 싶다면 추천!

언어의 온도 (170만부 기념 에디션)
이기주 지음 / 말글터 / 2016년 8월

언어의 온도라는 책은

언어가 단순한 전달 수단을 넘어 

인간 관계와 정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강조하는 책이다. 

일상의 사례와 단상을 통해 무심한 표현이 상처가 되거나, 

작은 따뜻한 말이 위로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문체는 간결하고 이해하기 쉬우며, 핵심적으로 

‘말하는 방식’이 아니라 ‘말하는 마음가짐’의 중요성을 제시한다. 

결과적으로 이 책은 언어 사용에 있어 태도와 책임의식을 환기시키는 실용적이면서도 성찰적인 저작으로 요약될 수 있다.

[100자평] 언어의 온도 (170만부 기념 에디션)

언어의 온도 (170만부 기념 에디션)
이기주 지음 / 말글터 / 2016년 8월

내 말투 말버릇을 성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