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와 암실 ANGST
박민정 지음 / 북다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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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우리의 적을 알 수 있을까?
문제는 ‘우리가 적을 알고 있다.‘고 생각한 데에서 출발한다. 공포란 알 수 없는 것에서 온다. 현실을 인식할수록 사실은 우리가 모르고 있다는 점을 알게 된다. 모르고 있다는 점을 깨달을수록 공포스러워 진다. 그 공포가 이 책에 온전히 쓰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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