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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가즘의 기능
빌헬름 라이히 지음, 윤수종 옮김 / 그린비 /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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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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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심은 사람
장 지오노 지음, 마이클 매커디 판화, 김경온 옮김 / 두레 / 2005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나무를 심은 사람'은 군더더기 없이 간결하고 단호함으로 쓰여진 것 같다.
주인공 부피에처럼.

부피에는 무엇을 바라지도 않고
묵묵히 자신이 하고자 하는
나무심는 일을 계속해 나간다.

도토리가 나무가 되지 않는다 좌절하지도 않고
전쟁이 일어나도 걱정도 없이(물론 그 사실을 몰랐지만)
그가 해 낸 일은 마치 신이 해 놓은 일과도 맞먹는다.

황폐했던 땅에
나무를 심으며,
생명의 숨을 불어넣어
그곳을 다시 살아난 희망과 열정이 넘치는 곳으로 만들어 놓았기 때문이다.

그의 헌신이
만명가까이 되는 사람들에게 삶의 에너지를 불어 넣은 것이다.

짧은 책의 내용에는
오직 한 길을 걸어가는.. 위대함을 충분히 보여주는 것 같다.

화려하지 않아도
당장 눈앞에 보이지 않아도
묵묵히 걸어가는 그 길은
빛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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