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리키리정의 브라운선생 4
쇼타 키쿠치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3년 4월
평점 :
절판


동네안의 해결사겸 모든 남자의 선망을 받는 최고의 미모와 재능을 자랑하는 키리키리정의 브라운 선생과 그 주변의 이야기... 너무나 일본적이라고 해야하나? 표지그림에서 느껴지는 색감이나 내용도 일본적인 만화에다 성적인 농담이 자주 나와 15세 이상이 보도록해야하나 싶지만 그렇다고 선정적이라기보다는 해학적이라는 표현이 더 어울린다고 해야하겠다 4권이 나온 지금까지 줄거리를 볼때 가끔 어린아이로 변신도 하고 호수의 신(?)과도 친구인 브라운 선생의 실체는 아직도 의문이지만 만화이기에 가능한 상상력으로 재미를 주는 만화가 바로 이 키리키리정의 브라운 선생이다.. 가끔 색다른 만화를 보고 싶다면 추천할만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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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 톨드 미 Papa told me 13
하루노 나나에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3년 4월
평점 :
품절


너무 아름다워서 이땅에 머무르지 못해 달나라의 공주가 된 엄마와 세상에서 제일 멋지고 핸섬한 아빠 사이에서 태어난 꼬마 철학가 아가씨의 세상사는 이야기... 오후에 그윽한 홍차향기 같은 편안하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예요... 꽤 오래전에 나온 만화인지 그림체나 분위기가 고풍스럽지만 그래서 더 맛있는 만화... 이런 만화가 요즘은 드물다는 사실이 안타깝네요 잔잔하고 따뜻한 만화가 많아졌음 좋겠어요... 마음같아서는 전권을 책장에 예쁘게 진열해 놓고 고이고이 되씹으면 읽고 싶은 몇 안 되는 만화랍니다...
여러분도 한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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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왕자 19
야마다 난페이 지음, 최미애 옮김 / 대원씨아이(만화) / 200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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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너무나도 예쁜 만화... 내용전개가 예쁘기만 하지는 않지만 전체적인 그림이나 색감이나 모든 면에서 참 예쁘다 라고 느껴지는 만화이다.. 홍차의 전설(?)- 달밤에 마시는 홍차 한잔과 주문~ 로 인해 만나게 된 홍차의 왕자들과 그 주인들의 이야기...소원을 들어주는 종속 관계에서 인간적인 정을 쌓아나가게 되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다룬다...

간간히 소개되는 홍차에 관한 정보들도 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선물이 될 듯~ 한가지 이상한 점은 요즘 왠만한 번역판들이 일본 이름을 그대로 쓰는 반면 이 만화는 등장인물의 이름과 국적을 한국으로 바꾸어 번역한 점~가끔 읽다가 왜 그럴까 라는 고민이 잠시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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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 그 여자! 15
츠다 마사미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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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애니메이션으로도 방영되어 큰 인기를 모았던 작품, 재미없다는 의견도 있지만 은근히 매니아도 많은 이상한 성격(?)의 만화이다... 우선 두 남녀의 만남과 성격 설정이 마치 가벼운 연애순정만화같이 시작되지만 15권을 지난 지금은 결코 가볍지 않은 무게로 내리누르는... 주인공의 심리묘사에 중점을 둔 만화이다... 개인적으로는 이 작가가 이야기 하고 싶어하는 인간내면에 대한 고찰에 많은 점수를 주고 싶어지는 만화,,,

전개가 너무 느려서 대채 작가가 무엇을 이야기 하고 싶은거야 싶지만 그 여자의 시점이 끝나고 그 남자의 시점으로 돌아선 최근 권에서는 남자 주인공의 갈등과 고뇌와 뿌리깊은 부정적인 자아가 슬슬 드러나지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어진다... 앞으로 어떻게 전개가 될지 기대가 되는 작품,,, 조금더 진행이 빨랐으면 하는 기대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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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왕님 10
야치 에미코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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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간만에 보는 재미있는 작품이었는데 벌써 끝을 맺는다니 조금은 아쉬운 생각이 든다...

한 가지를 바라보고 그것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의 모습만큼 아름다운 것이 또 어디 있을까? 내일의 왕님은 그런 이야기이다...시골에서 갓 상경한 한 소녀가 연극이라는 매력적인 장르를 만나면서 겪게되는 좌절과 성공...에 관한 이야기. 흔히 있는 이야기이지만 작가의 역량이 이야기에 몰입을 하게 만들어 준다...특히 연극 장면은 실제로 그런 극을 올려도 좋을만큼 흥미 진진한 내용이기도 하고.... 이 작가의 스타일에 관심있다면 다른 작품들을 읽어보는 것도 즐거울 일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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