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 톨드 미 Papa told me 13
하루노 나나에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3년 4월
평점 :
품절


너무 아름다워서 이땅에 머무르지 못해 달나라의 공주가 된 엄마와 세상에서 제일 멋지고 핸섬한 아빠 사이에서 태어난 꼬마 철학가 아가씨의 세상사는 이야기... 오후에 그윽한 홍차향기 같은 편안하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예요... 꽤 오래전에 나온 만화인지 그림체나 분위기가 고풍스럽지만 그래서 더 맛있는 만화... 이런 만화가 요즘은 드물다는 사실이 안타깝네요 잔잔하고 따뜻한 만화가 많아졌음 좋겠어요... 마음같아서는 전권을 책장에 예쁘게 진열해 놓고 고이고이 되씹으면 읽고 싶은 몇 안 되는 만화랍니다...
여러분도 한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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