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필요없는 책이죠.
김훈의 글스타일이 좋더군요.
시적인듯 간결한 글들이 더더욱 마음에 와닿습니다.
성웅 이순신, 난중 일기 등과 더불어
그분을 가장 잘 표현한 책입니다.
삶이 지치고 힘들때 한번씩 떠올리고 읽어보게되네요.
그오 친구들에게 선물로 주느라 5권 정도 구입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