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탈리아에서 행복한 인생을 배웠다
박재현 지음 / 슬로디미디어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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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학창시설부터 10년 넘게 태권도를 해온 저자는 태권도를 그만두고 요리에 빠졌습니다, 그래서 셰프의 주방으로 들어는데 노동의 강도는 운동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혀 힘들거나 괴롭지 않았다고 합니다.

고등학교 2학년에 올라가면서 내 스스로에 대한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있었고 운동 하나에만 투자하는 것보다 다른 것도 같이 준비해야 내가 원하는 성공에 가까워질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고 대학교에 가면 하고 싶은 건 다 할 수 있다는 이야기는 뻔하고 진부한 말이라 생각하였지만 대학교에 처음 들어가서 마주하는 자유와 새롭게 만나게 되는 사람들, 새로운 환경은 신선하게 느껴졌다고 합니다.

운동을 열심히 했지만 하고 싶은 것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하였고 최대한 다양하고 많은 경험을 하고 싶어 경험 위주의 아프바이트를 많이 하러 다녔다고 합니다.

대학교를 다니면서 할 수 있는 최대한 경험 생활은 뿌듯했고 그 기억은 다음 일을 해 나가는 좋은 원동력이자 발판이 되었다고 합니다.

어느날 갑자기 찾아온 백혈병

20살에 갑자기 고열이 발생하여 지독한 감기에 걸렸구나 생각을 하여 동네 병원으로 가서 진단을 받았는데 의사의 표정이 심상치 않았다고 합니다. 큰 병원에 가보라고 좋겠다고 하시며 그 이유에 대해서 말을 못하는 것이었고 불덩어리 몸을 이끌고 종합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으며 병실에 누워 있었습니다.

부모님은 이 소식을 듣고 병원에 찾아 오셨으며 깨어날때 부모님과 의사가 무슨 이야기를 나누는지 매우 우울하고 심각해 보이는 표정을 이었습다고 합니다.

곧 의사는 나에게 급성 림프종 백혈병이라는 말을 했습니다.

가장 독하다는 1차 항암 치료를 시작하였고 총 7일 동안 독한 약물을 몸 안으로 투여하였습니다.

항암 치료받기 전에는 내가 아픈게 맞나? 싶을 정도로 아무렇지 않았는데 1차 항암제가 몸속에 들어오는 순간 온몸에 힘이 빠지며 무기력했졌습니다.

일주일 동안 항암제를 다 맞고 골수검사를 통해 추가 항암제가 필요한지 결정한다고 합니다.

1차 항암치료는 아프다기보다 구토와 어지러움증으로 힘들었지만 골수검사는 차원이 다르다고 합니다.

성인도 울고불고 할정도로 강도가 매우 세서 극소 마취제를 몸 속에 넣는다고 합니다.

눈을 감고 침상을 부여 잡고 있을 때 옆에서 아버지가 내 손을 꽉 붙잡고 있었고 그 순간 어버지와 교감하는 순간이였습니다

암판정이 났음에도 불구하고 부모님은 이 사실을 믿겨지지 않아 대한민국 잘나간다는 의사를 찾아다니셨고 못 고친다는 한의학에서도 찾아봐야 한다고 전국을돌아다니셨다고 합니다.

그러나 내 병에 대한 정확한 원인은 얻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진이라고 믿고 항암 치료보다 식이요법으로 자연 치유해 보자 하셨고 너 생각은 어때? 제안을 하셨습니다.

병실만 탈출 할 수 있다면 오히려 살 수 있을 것만 같았습니다,

어버지가 조심스럽게 책 한권을 보여주며 설명을 하셨습니다. 책은 김성동 저자의 감기에서 백혈병까지의 비밀이라는 책이였습니다.

이 책을 다 읽고 그냥 이책에서 하는 말 그대로 믿어 버리기도 했습니다

모든 결정은 결국 스스로 하는 것이고 그 결정에 대한 책임도 스스로 져야하고 내 머리속에 긍정의 힘이 유일한 나의 믿음이 되었습니다

당시 현대 의학에 대한 부정적 견해를 말끔히 씻어 내려 준 은인

1차 항암 치료가 끝나고 2차를 맞아야 하나 아니면 병원을 탈출하고 자연 치유를 해야 되나 고민하는 시기에

자연 치유와 식이요법을 한평생 연구하시 이비엠 센터 허봉수 원장님을 인연처럼 만났습니다.

원장님은 오진이라고 확신하셨고 초지일관 하나만 말씀하셨습니다.

밥으로 못 고치는 병은 약으로도 못 고친다고 100세시가는 이미 눈앞으로 다가왔고

원자님의 운영하는 곳에서 나에게 맞는 체질 식단을 검사하였고 정확히 숙지해야 했습니다.

체질에 맞는 식이요법이란 알면 알수록 매우 과학적이었습니다.

엄격하게 규칙적인 생활을 목숨 걸고 했고 항암 치료보다 쉬울 것이라 기대가 있었지만 막상 시작해보니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음식은 목숨과 연결되는 느낌이라 뭐든지 정신 차리고 확인하고 먹어야 했습니다.

술과 담배는 쳐다보는 것으로 수명이 단축되는 듯한 강박에 시달렸고 모든 것에 예민해져 이었습니다.

철저한 식이요법과 자연 치유를 지킨지 어느덧 일년이 지나 입원했던 그 병원 의사에게 찾아가서 다시 피검사를 하였습니다.

그 결과 그동안 뭘 어떻게 하신거냐는 질물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 이후 5년뒤에 한번더 피검사를 한적이 있으며 오히려 정상인보다 더 좋은 수치가 나왔습니다.

결국 우리 가족이 이긴 것이고 아버지의 절실함이 나를 살린 것입니다

우리 가족은 내가 그때 백혈병이 아닌 지독한 감기였다고 믿으며 지금도 즐겁게 지내고 있습니다.

백혈병 꼬리표도 싫었지만 20대 초반에는 나를 아픈 사람처럼 보는 눈빛과 그들이 걱정이 싫었다고 합니다.

아버지의 적극적인 권유로 몸이 회복한 후 뉴욕으로 떠나 제 2의 인생을 살기 시작되었습니다.

한국에 있으며 투병생활의 연장선 같은 느낌이다보니 새로운 에너지가 필요했었습니다.

기계적인 생활의 반복이 일상화될 수 밖에 없었지만 이런 생활과 반대로 뉴욕에서 나 혼자 사는 세상은 하늘을 날아다니는 기분이었다고 합니다.

뉴욕에 와서 지내다보니 자연스럽게 겸손해졌고 뉴욕은 나에게 아픈 과거를 무덤덤하게 해주었고 앞으로의 새로운 인생을 스케치하도록 기회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몸과 마음이 더욱 건강해지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까?

사람들은 누구나 행복을 삶을 원하고 그 덤으로 건강하면 더 행복할 거라 생각합니다.

식이요법으로 급성 림프종 백혈벙을 극복해 완치 판정을 받고 진정한 행복한 삶이 무엇인지 알게 해주는 책이였습니다.

그리고 가족의 위대하다는 생각까지 느끼게되었습니다.

또한 건강이 중요하다고 알고 있었지만 요리는 건강해지기 위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나에게 맞는 체질 식단을 알아 100세시대에 발 맞춰 앞으로 나아가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이 책은 당신에게 행복한 삶을 꿈꾸수 있도록 제안하는 책입니다.

몸과 마음이 가지는 건강한 삶의 이야기를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였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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