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새롭게 태어날 수 있는 최고의 건강휴양지와 프로그램
같은 지붕 아래 모인 낯선 사람들 그리고 모든것이 차단된 돌이킬 수 없는 열흘간의 삶
과연 이들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
각자만의 사연으로 건강휴양지 평온의 집을 찾아온 사람들은 건강휴양지라는 이름처럼 평온하게 있다가 가려고 사람과 해결책을 찾으러 왔지만 뜻밖의 생활을 하게됩니다.
명상과 수련 그리고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사람들은 불평불만을 갖고 있지만 시키는 대로 따라하다보니 자기 자신에게 집중도 할 수 있었고 변화하는 모습 또한 느낄수 있었다.
프랜시프는 점점 이 생활에 만족하게 됩니다.
아홉명의 서로에 대해서도 알게 되고.. 새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됩니다.
그 중심에는 마샤라는 사람이 있는데 사람들의 변화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람으로 알고 있었지만...
그 전부가 아니다.
1번부터 79번까지 챕터로 구성 되어 있으며 챕터마다 인물들이 바뀌고 그 인물에 대한 시점으로
이야기가 채워집니다.
아홉명과 마샤 그 외 인물들 중 프랜시프가 가장 많은 챕터로 나오지 않았나 생각이 들며
과거, 현재... 그리고 1주뒤 2주뒤....5년뒤 끝으로 이 책의 이야기는 끝이 납니다.
리안 모리아티의 최신작 "아홉 명의 완벽한 타인들"은 리안 모리아티만의 웃음과 스릴 그리고 놀라운 반전을 안겨주는 책입니다.
그리고 이책 약 600페이지 되는 양에 놀라고 그 많은 페이지지만 술술 읽어지는 것에 두번이나 놀랐습니다. 베스트 셀러는 다르구나 생각이 들어 리안 모리아티의 다른 작품 "허즈번드 시크릿", "커져버린 사소한 거짓말" 이라는 책도 읽어보고 싶어졌습니다.
기회가 되면 꼭 읽어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