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으로 나오자마자 샀던 책이에요

행복한 종이오리기 ㅣ 종이오리기 시리즈
이마모리 미쓰히코 지음, 이수미 옮김 / 진선아트북 / 2009년 4월

<행복한 종이오리기>가 신간으로 나오자마자 바로 구매했어요. 공예쪽에 관심이 많다보니, 이런 류의 책이 나오면 사고싶어 참을 수가 없거든요. 결과는 대만족이었습니다. 저는 학교에서 애들을 가르치는데, 여기에 나오는 오리기본 중에 나비라든지 몇몇 곤충, 꽃, 동물류들을 축소 복사해서 4학년 아이들과 같이 오리기 활동을 해보았는데요, 아이들도 아주 좋아했습니다. 처음엔 나비 종류만 오려보고 이후에 좀더 오리기 복잡한 곤충이나 식물류들을 오려보았는데요, 오리기 복잡하지만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오리는 아이들의 모습도 인상적이었구요, 아이들이 오린 종이 작품들을 모아 학급 뒤에 마치 곤충표본처럼 잘 붙여 전시도 했더니, 보시는 선생님들마다 우리 아이들에 대한 칭찬을 가득 쏟아내 주셔서 뿌듯하기도 했지요. 5학년 선생님께서도 대칭에 관한 공부를 할 때 해보고 싶다고 하시길래, 복사해놨던 오리기본을 그림파일로 담아 드리는 선심까지 썼구요. 

<행복한 종이오리기1>에 너무 만족했던지라, <행복한 종이오리기2>랑 <귀여운 종이오리기>도 나오자 마자 바로 구매했답니다.  

아이들은 중학년이 되어도, 고학년이 되어도 생각보다 색칠하기나 오리기 등의 기본활동 들을 참 좋아합니다. 만족스러웠던 책이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된 종이오리기 시리즈가 더 나오길 기대해봅니다~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적극 추천합니다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3 - 개정판, 신과 요정과 인간 ㅣ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토마스 불핀치 원작, 이광진 엮음, 서영 그림 / 가나출판사 / 2005년 5월

큰 아이가 6살이 되면서 한글도 어느정도 알고, 또 만화책에 관심있어 하길래, 어떤 걸 사주면 좋을까 고민하다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를 사게 되었습니다. 이전에 <아기공룡둘리>만화책을 두 권 사주었더니, 만화책이라고 밤마다 보고 또 보곤 하더라고요. 근데, 내용도 별로고 해서 다른 만화책을 찾던차에 괜찮겠다싶어 그리스로마 신화를 사게 됐지요. 1권부터 5권까지 단번에 쭉 읽어버리더니 6권,7권....더 사달라고 조르네요. 일단 그림도 화려하고 여러가지 신화의 내용들이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거 같아요. 4살난 둘째아이도 글씨는 잘 모르지만 그림이 화려하니 열심히 들여다보네요. 

<만화로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소장용으로도 손색없는 책인 것 같아요. 적극 추천합니다. 저도 6권부터 추가로 구매하려고요.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소장용으로도 손색없어요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2 - 개정판, 사랑과 질투 ㅣ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토마스 불핀치 원작, 이광진 엮음, 서영 그림 / 가나출판사 / 2005년 5월

큰 아이가 6살이 되면서 한글도 어느정도 알고, 또 만화책에 관심있어 하길래, 어떤 걸 사주면 좋을까 고민하다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를 사게 되었습니다. 이전에 <아기공룡둘리>만화책을 두 권 사주었더니, 만화책이라고 밤마다 보고 또 보곤 하더라고요. 근데, 내용도 별로고 해서 다른 만화책을 찾던차에 괜찮겠다싶어 그리스로마 신화를 사게 됐지요. 1권부터 5권까지 단번에 쭉 읽어버리더니 6권,7권....더 사달라고 조르네요. 일단 그림도 화려하고 여러가지 신화의 내용들이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거 같아요. 4살난 둘째아이도 글씨는 잘 모르지만 그림이 화려하니 열심히 들여다보네요. 

<만화로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소장용으로도 손색없는 책인 것 같아요. 적극 추천합니다. 저도 6권부터 추가로 구매하려고요.

그리스 로마 신화, 일단 5권까지 한번에 구매했어요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1 - 개정판, 올림포스의 신들 ㅣ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토마스 불핀치 원작, 이광진 엮음, 서영 그림 / 가나출판사 / 2005년 5월

큰 아이가 6살이 되면서 한글도 어느정도 알고, 또 만화책에 관심있어 하길래, 어떤 걸 사주면 좋을까 고민하다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를 사게 되었습니다. 이전에 <아기공룡둘리>만화책을 두 권 사주었더니, 만화책이라고 밤마다 보고 또 보곤 하더라고요. 근데, 내용도 별로고 해서 다른 만화책을 찾던차에 괜찮겠다싶어 그리스로마 신화를 사게 됐지요. 1권부터 5권까지 단번에 쭉 읽어버리더니 6권,7권....더 사달라고 조르네요. 일단 그림도 화려하고 여러가지 신화의 내용들이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거 같아요. 4살난 둘째아이도 글씨는 잘 모르지만 그림이 화려하니 열심히 들여다보네요. 

<만화로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소장용으로도 손색없는 책인 것 같아요. 적극 추천합니다. 저도 6권부터 추가로 구매하려고요.

코코몽 스티커북~

냉장고 나라 코코몽 스티커북 수놀이 ㅣ 냉장고나라 코코몽 (아이즐북스) 6
Olive Studio 그림 / 아이즐북스 / 2009년 1월

4살짜리 작은 애가 집에서 재밌게 할 만한 스티커북을 찾다가 코코몽이라는 캐릭터가 일단 맘에 들어 구입했습니다. 숫자를 썩 잘 알지는 못하지만(1~10까지 겨우 아는정도) 스티커 붙이는 재미에 열심히 했답니다. 스티커를 다 붙이고 나서도 자기꺼라며 책을 절대 버리지 못하게 하며 펼쳐서 들여다보곤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