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작은 인어
루시아노 로사노 지음, 박재연 옮김 / 블루밍제이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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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가 자기의 꿈을 정확하게 알면 좋겠어요. 세상이 권하는 꿈 말고, 자기의 진짜 꿈이요. 그 꿈을 찾을 때 까지 얼만큼은 시간이 걸릴지 모르지만 마음 가득 응원해 주고 싶어요.
작은 인어가 앞으로 서서히 나가듯이 모습이 큰 울림으로 다가 오겠죠? 빨리 만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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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작업실
윤순정 지음 / 이야기꽃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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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도란 도란 이야기나누기 좋은 그림책.

그림책 속 과거의 모습이 남아 있는 그림책.

 

배경 도시가 인천이라 그런지 더 관심이 생겼던 책인데요

그중에서 간판작업이 활발했던 동인천이 주배경으로 나오더라고요~

 





 

아빠의 작업 책상 속 다양한 냄새들. 

요즘에는 볼수 없는 영화관 간판 등 

어쩌면 그들은 커다란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는 예술가가 아닐까 싶어요.

작업을 하기 위해 때묻은 작업복과 페인트가 덕지 덕지 묻은 옷들.

아빠가 돌아가신 뒤 아빠를 생각하며 작업을 했다던 작가님의 말처럼

그림책 속 과거의 모습이 아이와 함께 도란 도란 이야기 나누기에도 좋았습니다. 

 

#아빠의작업실#윤순정작가#이야기꽃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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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계절
최승훈 지음 / 이야기꽃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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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을 보면 그런 생각이 들죠~

우리 엄마 같다..

우리 아빠 같다..

우리 가족 이야기 인거 같다..

 

이번 이야기꽃에서 나온 <엄마의 계절> 이 책이 딱 그랬습니다.

표지를 보고 어머... 우리 엄니인데;...


 

하고 봤는데 책을 펴 보는 내내 눈물이 호로로로록 나더라고요

 

우리 엄마와 같은 포즈에 같은 느낌의 이야기를 하고 있었거든요..

 

최승훈 작가가 당신 어머님을 보고 직접 그린 책이라고 하더라고요.

 


 

좋아진 날씨에 시골집으로 찾아온다는 자식들을 기다리고 있는 어느날..

 


음식 다하고 ~ 기다리는데 

아이들이 감기가 심해서 못갈꺼 같다고 전화가 오죠..

 

괜찮다고 난 괜찮다고 하시지만.

그래도 엄마 마음은 그러지 않았겠쬬..?

 

혼자서 적적하니 동네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엄마...

어쩜..저리 우리 엄마 같은지...

 

작가님의 어머님을 주름 하나하나 세심하게 그리신 모습이너무 좋았습니다.

전 이 책을 저희 엄니에게 선물해드렸는데요

어머님이 너무너무 좋아하셨어요


 

 

따스한 봄이 찾아오기전 한해를 마무리 하는 요즘... 

책한권 사들고 어머님 만나러 가보세요~^___^ 

#엄마의계절#최승훈작가#이야기꽃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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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 2022 -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지음, 이한음.김아림 옮김, 맹승호 외 감수 / 비룡소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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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처음으로 이런책을 봤습니다.
평소 그림책과 문고책만 보던 아이인데

이번 비룡소 연못지기 서평단으로 좋은 책을 받았넨요~


 

 

표지부터 너무 리얼한  사진에 깜짝 놀랬고요

 




 

 

차례 속에 다양한 이야기가 더 궁금증을 유발하기도 하죠~

다양한 책속 정보들이 많아서 좋았고

 

특히 중간 중간 쉬어가는 타이밍처럼 재미있는 요소들도 있었어요~
 

 

요런거요!!

 



 

 

아이와 함께 이야기 하면서 보기도 좋았고

저도 몰랐던 다양한 분야의 이야기들이 숨어져 있어서 제가 보기에도 재미있었습니다~

 

아이가 어리다면 실사진만 봐도 좋고 엄마가 읽어주면 되겠죠~

글밥이 많은 편이라 한번에 쓱 다 보지 말고

한 챕터씩 봐도 좋아요~

 

좋은 책 감사합니다.

 

- 이 글은 비룡소로부터 서평도서를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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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헨리 단편선 비룡소 클래식 52
오 헨리 지음, 황유원 옮김 / 비룡소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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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헨리 단편선>은 

오 헨리의 단편들을 묶어서 만들어진 모음집입니다.

<크리스마스 선물> <마지막 잎새> 처럼 유명한 단편이 앞쪽에 있고

그 뒤에는 여러 작품들이 모여져 있지요.

 

단편집이니 만큼 긴 호흡으로 이뤄진 책이 아니기에

초등 4학년 이상의 아이들이라면 무난히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작가에 대한 해설과 함께 작가연보까지 기재되어 있습니다.


워낙 크리스마스의 선물이 유명한 단편이였고 

애니메이션, 그림책, 등 여러곳에서 볼 수 있는 거라 그런지 익숙해서 아이도 쉽게 접하고 읽어 갈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나머지 단편의 경우 아직은 낯설은 단어들, 잘 사용하지 않은 어구, 문체들이 많아 어려워하기도 했는데요. 나이가 어린 아이라면 한 호흡 말고 나눠서 읽어줘도 좋을 것 같아요. 엄마랑 함께 하면 더 좋구요~



 

- 이 글은 비룡소 연못지기30 기로 활동하여 작성하는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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