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자기 결정

자기 결정 - 행복하고 존엄한 삶은 내가 결정하는 삶이다 ㅣ 일상인문학 5
페터 비에리 지음, 문항심 옮김 / 은행나무 / 2015년 9월

읽다 접었다 다시 읽다 접었다. 이 책을 읽다가 다른 책을 읽으니 눈과 머리가 맑아졌다.
도통 원문이 어떻길래 번역이 이렇게 되는지 궁금해지는 책이었다. 문장 하나하나 곱씹고 되새기려 노력했지만..더이상.읽고싶지 않아졌다.
페터 비에리의 실제 강연을 들어보고 싶은 심정이다.

[100자평] 배움의 발견

배움의 발견 - 나의 특별한 가족, 교육, 그리고 자유의 이야기
타라 웨스트오버 지음, 김희정 옮김 / 열린책들 / 2020년 1월

왠만한 소설이나 영화보다 더 극적이고 감동적이다.

[100자평] 글로벌 그린 뉴딜

글로벌 그린 뉴딜 - 2028년 화석연료 문명의 종말, 그리고 지구 생명체를 구하기 위한 대담한 경제 계획
제러미 리프킨 지음, 안진환 옮김 / 민음사 / 2020년 1월

나에게 이 책의 별점이 3개인 이유는 번역이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이다.

[100자평] 내가 왜 계속 살아야 합니까

내가 왜 계속 살아야 합니까 - 퓰리처상 수상 작가가 묻고 세계의 지성 100인이 답하다
윌 듀런트 지음, 신소희 옮김 / 유유 / 2020년 1월

이 책이 쓰여진 계기가 너무 극적이라, 단숨에 구매했다. 하지만, 시작은 창대하나 내용은 아쉽다.
기억에 남을 만한 메세지가 별로 없었다.
요즘 시대 버젼으로 기획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100자평] 죽음의 에티켓

죽음의 에티켓 - 나 자신과 사랑하는 이의 죽음에 대한 모든 것
롤란트 슐츠 지음, 노선정 옮김 / 스노우폭스북스 / 2019년 9월

내가 엄마를 잃고 느꼈던 감정들이 왜 그런 감정들이 들었는지, 무릎을 탁, 칠 정도로 잘 설명되어 있었습니다.
누구에게나 다가올 그 끝에 대해 깊게 생각해볼 수 있는 의미심장하고 깊은 울림이 있는 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