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쇳물 쓰지 마라 (리커버)
제페토 지음 / 수오서재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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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시는 백점.
장인의 글을 읽으려 구매 했지만, 시 이전의 뉴스 기사들은 씁쓸.. 찝찝.. 오히려 정신적 피폐함을 부축이는 기사들 뿐... 공포영화의 잔인한 장면만 모아둔 영상처럼 오히려 정신 건강에 해로운 책...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물 그 이상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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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 전집
윌리엄 셰익스피어 지음, 이상섭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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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전부 책이 크네 어쩌네...
번역에 대해서 얘기를 하자면, 셰익스피어 원문을 번역기로 돌려도 이보다 더 깔끔하게 번역될 만큼 어색함 투성이임. 읽다 보면 도대체 작가가 뭔얘기를 하고 있는지 모름.(작가가 무려 셰익스피어..) 운율?...그냥 초등 수준임. 시적 낭만이나 감동도 없음.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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