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을 찾고 있는 저에게 미생이라는 웹툰은 원하던 이야기로 궁금증을 풀어준 유익한 만화였습니다. 바둑도 즐겨 보는터라 한수 한수에 해당하는 상황을 묘사한 내용도 관심을 갖기에 충분했습니다. 최고의 장면이라고 한다면 이 만화의 출발점이라 할 수 있는 시작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인물들의 묘사나 특징들이 내용을 이해하는데 충분한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주인공의 계약직이라는 신분과 미생이라는 제목 선정도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바둑적인 관점에 의하여 이끌어낸 결론이라면 하나의 대마가 완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경기의 승리를 중점으로 두어가는 것이 진정한 완생을 위한 발걸음이 될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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