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추론해낸 바를 말하자면. 고통은 생명체만이 지닌 최고의 방어프로그램이다. 고통이 인간을 살게 했고, 고통이 인간을 성장시켰다.
ㅎㅎㅎㅎㅎ나만 그런 게 아니었어. ^^
나는 처음 읽은 홈스 소설이 어떤 것인지 정확히 기억하지 못하지만 쉬지 않고 소설을 읽은 일만은 선명하게 떠오른다. - P12
정말 사랑스럽다.맛 없을 것 같은 음식을 말하는 게임이라니.작가와 캐릭터가 너무 소중하다.
특히 후자라면 더더욱 인생의 경로를 대신 그리려고 하지 마십시오. 그런 아이들을 움직이는 엔진은 다른 사람이 조작할 수 없습니다. 네, 다른 사람입니다. 부모도 결국 다른 사람입니다. 세상에 대한 환상을 걷어내주시기야 해야겠지만, 가능성이 조금 번쩍대다 마는지 오래 타는지 저가 알아서 확인하도록 두십시오.
와. 정말 단숨에 읽었다.이야기도 흥미진진하지만우리 말이 너무 정겹고 좋았다.아닌가.인물들이 매력있는 건가.아니다.이 모두인 것 같다.이런 발칙한 제목으로, 이런 전개라니.작가의 또 다른 책을 필히 찾아보게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