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어의 선택은 자극적이지만 생각에는 동의한다.헉.
종교를 "민중이 현세에 겪는 고통을 내세의환상으로 도피시키려는 민중의 아편" 으로 - P24
내가 추론해낸 바를 말하자면. 고통은 생명체만이 지닌 최고의 방어프로그램이다. 고통이 인간을 살게 했고, 고통이 인간을 성장시켰다.
ㅎㅎㅎㅎㅎ나만 그런 게 아니었어. ^^
나는 처음 읽은 홈스 소설이 어떤 것인지 정확히 기억하지 못하지만 쉬지 않고 소설을 읽은 일만은 선명하게 떠오른다. - P12
정말 사랑스럽다.맛 없을 것 같은 음식을 말하는 게임이라니.작가와 캐릭터가 너무 소중하다.
특히 후자라면 더더욱 인생의 경로를 대신 그리려고 하지 마십시오. 그런 아이들을 움직이는 엔진은 다른 사람이 조작할 수 없습니다. 네, 다른 사람입니다. 부모도 결국 다른 사람입니다. 세상에 대한 환상을 걷어내주시기야 해야겠지만, 가능성이 조금 번쩍대다 마는지 오래 타는지 저가 알아서 확인하도록 두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