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로마 신화 7 : 새로운 인간의 시대 만화로 읽는 초등 인문학
박시연 지음, 최우빈 그림, 김헌 감수 / 아울북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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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인문학 입문서 그리스 로마 신화 7★새로운 인간의 시대.

 

 

 

초등 딸들이 너무 좋아하는 초등 인문학 입문서 그리스 로마 신화 7권 새로운 인간의 시대.
지난 6권에 대홍수로 데우칼리온과 피라의 다음 이야기 너무 궁금해 했어요.

 

 

다행이 대홍수 속에서 간신히 살아남은 2명의 인간. 데우칼리온과 피라.
제우스는 포세이돈의 장난을 멈추게하고 대홍수의 바람과 비를 멈추게한 뒤 태양을 떠오르게 하며 희망의 빛을 비추게 해줘요.

 

 

 

황폐해진 딸에서 외로워 하던 두사람음 정의와 예언의 여신 테미스의 신전이 홍수에서도 견뎌낸걸 보고
두사람은 테미스 신께서 인간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 주실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데미스 신정으로 가요.

 

테미스는 그런 인간을 보고 프로메테우스를 찾아가고 ,
이어 제우스를 찾아가 프로메테우스의 이야기를 해요.
이야기를 듣고 화가난 제우스는 테미스에게 협상은 한번뿐이야. 예언에 대해서는 꼭 밝히라고 전해요.

 

 

 

그리고 테미스는 데우칼리온과 피라에게 나타나 새로운 인간의 탄생을 방법을 알려줘요.
방법을 찾아내고 인간을 만들고 이어 아기를 낳아요.

데우칼리온과 피라는 로크리스 지방에 정착하여 헬렌을 비록해 여러 자식을 낳았다.

 

 

 

지상에 다녀온 제우스는 헤라와 함께 지상에 가보자고 해요.
마차...아닌 아말테이아를 타고 다녀온답니다^^

 

 

지상에 내려와 제우스와 아말테이아의 비밀 장소에서 물놀이도 하고 고기고 잡아먹고
좋은 시간을 보내요.
헤라가 잠이 든 사이 아침거리를 찾으러 나서는데.....

 

 

 

아침을 같이 먹기로한 헤라와 제우스
그러나 제우스는 시간이 지나도 오지않아 혹시나 또 여신이나 여자를 만나는건 아닌지
직접 확인하겠다며 지상으로 내려가요.

역시나 제우스는 여자와 함께있었고 헤라의가자신을 찾는걸 듣고는 함께있던 이오를 암소로 변신시켜요.

 

 

 

암소로 변한 이오는 헤라에게 가게되고 헤라는 암소 이오를 지상으로 데려가 제우스가 영영 못찾게 해요.
하지만 제우스는 헤르메스를 불러 아르고스를 없애고 암소를 자유롭게 풀어주라 명령합니다.

지상으로 내려간 헤르메스는 암소를 풀어주는데 성공하지만 헤라가 그걸 알고 등에떼를 쫒아가게해요.
그렇게 힘들게 암소는 수천밀로미터를 달아나 이집트까지 다다랐고 나일강에 다다랐을때 이오의 온몸은 상처투성이였다.

 

 

 

이집트에서 이오를 찾아온 제우스 하지만 이오를 원래의 모습으로 돌려놓지 못해요.

제우스는 헤라와 찾아가 이오를 다시는 만나지 않겠다고 약속을 하고 원래모습으로 돌려놓아요.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온 이오는 뱃속에 아기가 ...어떻게 아기가 태어난지는 몰라도 이오는 제우스의 손길이 닿아 태어났다는 뜻을 담은 이름을 지어주어요.

 

 

이집트에서 이오를 찾아온 제우스 하지만 이오를 원래의 모습으로 돌려놓지 못해요.

제우스는 헤라와 찾아가 이오를 다시는 만나지 않겠다고 약속을 하고 원래모습으로 돌려놓아요.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온 이오는 뱃속에 아기가 ...어떻게 아기가 태어난지는 몰라도 이오는 제우스의 손길이 닿아 태어났다는 뜻을 담은 이름을 지어주어요.

 

 

제우스는 쿠레테스족에 잡혀있는 에파포스를 구하고 아기를 이오에게 보내줘요.
헤라와의 맹세때문에 이오 앞에 나타날수 없지만 너와 네 아들을 꼭 지켜줄꺼라 약속합니다.

시간이 지나고 에파포스는 왕좌를 물려받고 멤피스를 안내로 맞이했다.
둘 사이에서 리비에라는 딸이태어났는데 지금의 리비아 지역은 그의 이름을 따서 지은 것이다.

 

 

제우스는 이오의 마지막길에 나타나 너를 영원히 잊지않겠다고 약속해요.
이오와 에파포스가 죽고나자 백성들은 신전을 세웠고 이오는 최고의 여신 이시스로, 에파포스는 소의 신 아피스로 모시고 숭배했다.

 

 

 

점점 이야기가 재밌어 지는 그리스 로마 신화
책을 읽은뒤 신화 여행을 떠나요~

책에 나왔던 내용들의 이야기, 제우스와 이오의 이야기를 그림으로 볼 수 있었어요.
정의와 예언의 테미스 여신, 인간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 인류에 참 고마운 신.
아르고스를 제우스의 명령에 죽인 헤르메스는 아르고스를 죽인 자 라는 뜻으로 '아르게이폰테스'라고 불리기도 했대요.

그리고 며칠전 방송에서도 나왔어요^^ 그리스 로마 신화 신화카드 등장!!!

 

 

익숙한 그리스 로마 신화 , 신화 캐릭터 카드^^
그리고 아르고스를 죽인 헤르메스 까지^^

 

 

우리 아이들이 보는 책속 이야기가 방송으로 나오니 더 재미있고
아이도 더 찾아서 보게되는 초등 인문학 입문서 그리스 로마 신화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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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Go 카카오프렌즈 4 : 미국 - 세계 역사 문화 체험 학습만화 Go Go 카카오프렌즈 4
김미영 지음, 김정한 그림 / 아울북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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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문화 전문가 조승연이 추천하는 초등 어린이 베스트셀러 <GO GO 카카오 프렌즈 : 4 미국>
일본의 뒤를 이어서  미국편이 나왔어요!!
울딸들 얼마나 기다렸는지~ 그래도 생각보다 일찍 나왔다고 좋아하더라고요^^

 

악당 이프때문에 뿔뿔이 흩어진 역사 퍼즐을 찾기 위해 비밀 요원이 된 카카오 프렌즈
프랑스와 영국에 이어 일본에 있는 역사 퍼즐을 찾던 중, 미국 역사 퍼즐를 발견해요.
대체 미국 역사에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인지 자유의 나라 미국으로 떠나요~

그동안 사라진 퍼즐을 찾은 라이언, 어피치, 무지는 체력이 떨어져 본부로 소환되요.
그래서! 프로도, 네오, 튜브, 제이지 넷이 시간의 문을 통해 출동해요.

 

 

 

19세기 미국으로 가는 배를 타는 카카오프렌즈
미국인이 되려고 이민을 많이 가는데 콜럼버스가 유럽에서 미국으로 가는 서인도 항로를 개척한 덕분이라고 해요.

이탈리아 탐험가인 콜롬버스는 에스파냐 여왕의 후원으로 인도를 찾아 서쪽으로 향하고
1492년 마침내 도착한 곳은 인도가 아닌 미국, 하지만 콜럼버스는 그곳이 인도인 줄 알았다고해요^^

 

 

그렇게 유럽에서 미국으로 가는 바닷길이 열리자 유럽 강국들이 신대륙 미국을 서로 많이 차지하려고 싸웠고
사람들도 많이 건너 오면서 미국 이민의 역사가 시작되었어요.

미국에서는 자유의 여신상을 만날 수 있는데
자유의 여신상은 프랑스 조각가 프레데리크 오귀스트 바르톨디가 만들었다.
조각상 안의 철제 구조 작업에는 구스타브 에펠도 참여했어요.

 

 

 

미국은 러시아, 캐나다에 이어서 세계에서 국토 면적이 세번째로 큰 나라.
50개의 별로 이루어진 나라. 인구수도 세 번째로 많고 경제력을 말하는 국가 총 생산력은 1위 초강대국이었어요.

사우스다코타주에 있는 블랙힐스라는 산지에 도착한 카카오프렌즈.

 

 

 

미국은 서부개척시대와 자원이 풍부한 서쪽 당을 개척하기 위해 철도를 놓고 싶었는데 버펄로와 인디언이 방해가 되어서
그당시 많인 미국인과 퍼펄로, 인디언의 목숨을 빼앗았어요.

 

 

 

 

 

네오의 역사 상식에는 끝나지 않은 싸움.
인디언이라 불린 미국 원주민의 슬픈 운명을 이야기 알려줬어요.

 

 

 

고고카카오프렌즈 친구들은 게티즈버그 전투가 벌어지는 곳으로 가서 퍼즐을 찾으러 가요.
그런데 악당 이프가 나타나서 친구들에게 잘못된 지름길을 알려줘요.
그러다 잘 못된 지름길이란걸 알고 흑인 남성의 안내로 다시 길을 찾아요.

 

 

 

흑인의 남성은 남부의 목화 농장에서 탈출한 사람이였고
힘든 노동을 흑인들에게만 시켰어.
게으름을 피우면 시장에 팔아버리겠다 소리도 했데요.
그래서 노예제도를 없애자는 링컨이 대통령이 되자 노예가 필요한 남부가 맞서 싸웠고 그게 바로 남북 전쟁.
결국 북부가 승리하면서 노예제도가 없어져요.

 

 

 

게티즈버그 전투에서 희생된 군인들을 위해서 링컨 대통령이 연설을 하고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이한 정치가 이땅에서 사라지지 않도록 했어요.

 

 

 

남북전쟁과 링컨에 대한 역사상식을 알 수 있었어요.
전 세계의 역사 상식과 문화 상식을 알려주고 인문 정보코너에 나라 별 역사 연대기까지 거기다 귀여운 컬러링 페이지까지 담겨있어요.

 

 

 

역사가 머릿속에 잡히고 문화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쑥쑥 키워주는 책 고고카카오프렌즈~
귀여운 카카오프렌즈 한정판 스티커도 여권에 꾸며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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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편이 필요해! 아이세움 저학년문고 5
임정자 지음, 이선민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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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 나하고만 안 놀아줘.
나만 혼자 놀아.
.
.
만약 이런 말을 우리 아이가 한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학교생활에 잘 적응을 할까 걱정했던 1학년... 어느새 4학년이 된 제시카에요.

 

최근 학교 상담을 통해서 아이들과의 교우관계는 아누 좋다고 이야기를 들었어요. 걱정했는데 마음이 놓였어요.
일부러 전화상담이 아닌 선생님을 직접 뵙고 이야기했는데 잘했단 생각도 들더라고요.

지난 주말 제시카는 초등 추천도서 <내 편이 필요해 !> 읽었어요.
4학년이면 고학년에 속하지만 지금 제시카가 보기에 좋은 도서라 함께 읽어봤어요.

 

학교라는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부터 아이들은 친구 사귀기라는 커다란 난제에 빠져요.
또 새로운 학년에 올라갈 때마다 친했던 친구들과 헤어지고 새로운 친구들 찾지요.

찾았다고 해도 다툼이 일어나고 여자아이들은 단짝 친구에 대한 열망도 큰 편.


내 편이 필요해! 이야기 속하라는 평 법하지 않은 환경,  엄마가 아닌 할아버지 손에서 자란 아이에요.

 

 

 

아이들 사이에서 외톨이인 하라
하라는 혼자 공깃돌을 던지며 꺾기를 4알을 성공시키며 좋아해요. 그러다 머리가 근지러워 무심결에 머리를 북북 긁었어요.
그때 어디선가 소기가 들렸어요. " 이봐! 뭐 하는 거야!"
바로 '육발장군' 이였어요.

하라는 육발장군? 이라는걸 처음 들어보지만 육발장군은 그저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주저리 늘어놓기 바빴어.

 

 

 

 

육박장군은 잠시 머뭇대는가 싶더니 별안간 소리쳐 말했어.
육발장군의 말투는 제법 장군다웠어.
'난 하라양 편이야!'이라고 말하는 육발장군 하지만 육발장군 말을 곧이곧대로 믿을 수 없었어요

 

 

 

하지만 퉁명스럽게 대꾸하면서도 하라 마음 한구석은 은근 설레고 사실 요즘 하라에게는 자기 편이라고 할 만한 사람이 한 명도 없었어요.

오늘 마을 도서관에서 간식을 먹을 때가 떠올랐어요.

하라는 글씨는 잘 모르지만 동화책을 좋아했어.
다른 친구들이 열심히 글을 쓰고 있지만 하라는 엄두도 내지 못하는 글.
읽기만 하면 좋은데 느낀 점을 쓰라고 하는 걸 싫어한 하라였어요.

 

 

 

하라와 아이들이 옹기종기 앉아서 떡볶이를 먹는데 
그때 하라의 어깨 위에 뭐가 있었어요. 하라는 아무렇지 않은 듯 떡볶이를 먹어요.

글쓰기 시간이 끝나면 책 아줌마는 언제나 간식을 줬고
이날은 간식으로 떡볶이가 나왔지.

 

 

 

떡볶이를 먹는데
" 하라 어깨에 뭐가 있어요."
"아, 이거? 이네, 뭐."
"윽, 징그러!"

아이들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하라에게서 떨어졌어. 하라는 순간 얼굴이 화끈 달아올랐어.
딱히 할 수 있는 건 '척'밖에는.
아무것도 안 들리는 척, 안 보이는 척, 안 느끼는 척. 하라는 그냥 모른 척 그냥 떡볶이를 먹었어.

친구들은 하라를 흉봤어.
다른 아이들도 맞장구를 쳤고.

성은이만 다르게 말했어.
"남 얘기 그만하고 먹기나 해."

 

 

하라가 마지막 떡볶이를 넣는데 이번에는 준이가 하마라는 놀림을 또 받게 돼요.
다툼이 시작되고 준이는 하라를 밀어서 모서리에 이마를 찧었어요.
뒤에서 지켜보던 친구들이 "하라가 준이 필통을 던져서 준이가 화가 나서 민 거예요'
친구들이 맞장구를 쳐요.
승민샘은 하라를 꾸짖었지만 준이가 먼저 잘못했다는 이야기는 하지 않았어요.
내 편일 거라 생각했던 승민샘..여느 어른들과 다를 게 없었어요.

 

 

 

하라는 육발장군에게 말했어.
내 편이면 당당하게 내 앞에 나와서 말하라고 숨지 말라고.

하지만 육발장군은 또다시 이해할 수 없는 말을 했고
잠깐만 기다리면 만나게 될 거라 얘기했어
하라는 설레는 마음으로 육발 장군을 기다렸지.
그런데 이게 웬일이야, 하라 앞에 나타난 육발 장군은 사람이 아닌 벌레였어.

하라는 진짜 자기편이 생긴 줄 알고 기대했는데 기껏 눈앞에 나타난게 벌레라니!

 

 

 

하라 양 편이 되어 줬으니 하라 양은 복을 받을 거라 얘기하는 육발장군의 말에 하라는 헛웃음밖에 나오지 않았어.

학교에서 준이가 하라를 가리키며 랩을 하기 시작했고 반 친구들이  킬킬거렸어.
교실의 모든 아이들이 웃고 있었지.

하라는 약이 올라 준이를 밀어버렸어.
준이와 하라가 서로 다리를 걷어차고 팔을 잡고 물고 할 때 바로 그 순간 눈에 띈 게 있었지 뭐야.
바로 '육발장군'
육발장군은 생각보다 괜찮은 편이었어.

 

 

 

하지만 시도 때도 없이 나타나서 곤란하게 만드는 날도 물론 많았어.

그런던 어느 날 한동안 도서관에 나오지 않았던 하라인데
친구 성은이가 연극을 하자며 호랑이 배역까지 만들어 함께 하게 된 거야.

 

 

 

가면 만들기가 끝날 즘 고소한 치킨 냄새가 나고 친구들과 함께 치킨을 입에 물었어.
간식시간이 끝나자 친구들은 도서관 구석에서 공기놀이를 시작했고 하라도 잘한다고 친구들과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었어.
그때 지은이가 "하라야, 너 공기 안 할래?"
하라는 심장이 발랑 뛰었고 조용히 서 친구 사이에 끼어서 공기를 했어.

 

 

 

 

 

하라가 잘하는 걸 보고 지은이는 다음에도 같은 편해야 한다며 좋아해요.

다음날 하라는 도서관에 일찌감치 집을 나섰어요.
도서관은 문 열 시간이 아니라 편의점으로 터덜터덜 걸어가는데 맞은편에서 성은이가 동생 정은이랑 걸어왔어.
목욕탕은 멀어서 노인복지관으로 씻으러 간다고 "너도 갈래?" 하라에게 무심한 듯 물었어.

잠깐 생각해 보고는 같이 가면 재밌을 것 같았어.

 

 

 

하라와 정은이는 나란히 앉아 목욕을 하고 먼저 머리부터 감았어. 약 샴푸를 짜서 머리에 마구 문질렀지.

육발장군이 하라 양을 다급하게 부르며 "이봐, 이러면 안 돼! 멈춰! "

그런데 참 신기하지. 예전에는 육발장군의 하품 소리도 귀에 들려는데 이젠 고래고래 소리 지르는 소리가 하나도 들리지 않지 뭐야^^

 

 

머리카락에 매달려 용을 쓰던 육발 장군도 부하도 물과 함께 떠내려갔어.

하라는 말했어.
그게 육발 장군에게 한 대답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지만 " 와, 시원하다."

하라에게 내 편이 하나도 없다는 건 정말 서러운 일이었어요.
하지만 지금은 공기를 함께 편먹을 만큼 내 편이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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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에서 보물찾기 세계 도시 탐험 만화 역사상식 8
팝콘스토리 지음, 강경효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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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아시안게임이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열렸어요.
그래서 더 보여주고 싶었던 자카르타.
개막식이 있던 날 우리 제시카의 생일이기도 해서 더 기대했던 아시안게임이었답니다.
미래엔 아이세움 인기도서 만화 역사 상식 세계도시탐험 자카르타에서 보물찾기

 

 

 

 

다양한 문화와 종교가 공존하는 동남아시아 최대 도시 자카르타
도토리와 카트린느가 함께 자카르타로 친구를 만나러 온 이야기로 시작해요.
이곳에서 친구의 후계자 자리를 두고 대결을 할 때 큰 도움을 준답니다.

 

 

 

슬라맛 시앙, 자카르타!
카트린느가 다짜고짜 토리에게 자카르타에 급한 일이 있어서 가야 한다고 끌려온 토리

 

 

 

그곳에서 카트린느의 베스트 프렌드 쏘냐를 만나게 돼요.
그리고 쏘냐는 인도네시아 전통 인형극을 하는 달랑~
달랑은 인형극의 인형을 조종하는 사람을 말한답니다.

 

 

 

그곳에서 세계적인 인형극 챔피언인 푸지아 수지님을 만나고 저녁 공연에 초대를 받아요.

세계도시탐험 만화 역사 상식 보물찾기 시리즈가 좋은 이유~
이야기 중간중간에 그 나라에 대한 기본 상식이 자세히 나와있어요.

동남아시아의 최대 도시 자카르타.
서울보다 큰 도시로 인구가 천만 명이 넘는다고 해요.

 

 

 

푸지아 수지 단장님의 공연을 보면서 직접 보면 정말 굉장하다 감탄사가 나올 것 같았어요.
인형극을 위해 양손은 물론 발까지 모두 이용한다네요.

 

 

 

 

후계자 자리를 두고 경쟁하게 된 디안과 쏘냐.
첫 번째 미션부터 걱정하지만 토리가 함께 도와줘요.

'상대와 비교할 것 없어! 네겐 너만이 가진 재능이 있을 테니까.'
'너 스스로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빛내기 위해서 노력해'
친구를 위한 응원하는 감동적이 말이었어요.

 

 

 

다양한 종교와 문화가 어우러진 이색적인 도시 자카르타~
세계도시탐험 만화 역사 상식 도서를 통해서 눈에 볼 수 있었어요.

 

 

 

인도네시아는 아침을 일찍 시작해요.
인구 85% 이상이 이슬람교도로 새벽 4시 반에 일어나서 첫 기도를 한다고 해요.
그리고 오전 11시 50분, 오후 3시, 6시, 7시 15분 총 다섯 번의 기도를 드린다고 해요. 이것을 '솔랏'이라고 한다네요^^
그리고 종교적인 이유도 있지만 더운 나라여서 아침을 일찍 시작해요. 카트린느와 토리 소냐는 시장을 둘러봐요..

 

 

 

전통시장에서 나시고랭, 사테, 미고랭도 맛본 친구들.
책 속 그림을 보면서 배고파 한 딸^^
닭 요리 좋아하는데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인도네시아로 여행을 간다면 꼭 먹자고 약속했어요.

 

 

 

자카르타의 다양한 옛 이름도 알았어요.
열 번이 넘게 이름을 바꿨다고 해요. 자야까르따-> 바타비아-> 자카르타
독립 후 자카르타로 공식 인정되었다고 해요.

 

 

 

첫 번째 미션은 쏘냐가 향신료 무역이 시작된 그곳!
자카르타의 시작 순다 끌라빠 항구.
1522년 포르투갈 사람들이 닻을 내린 이후로 자카르타의 식민지 역사가 시작되었다고해요.

여기서 첫번째 미션의 물건을 찾아낸 것은 단장님의 구눙안.

그리고 두 번째는 자카르타 속의 인도네시아 그곳에 숨겨둔 와양의 재료를 찾는 것.

 

 

 

후계자 대결을 통해서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곳곳을 누비는데
여행 상식에서는 동남아시아 최대의 도시, 다양한 민족과 문화를 만날 수 있는 자카르타 관광지도 추천해줬어요.
식민지 시대의 역사가 깃든 곳 코타 투아.
동남아시아 최대의 이슬람 사원. 이스띠끌랄.
인도네시아를 축소해 옮겨 담은 민속촌, 따만 미니

인도네시아 속 자카르타라고 말 말할 수 있는 곳이에요.


 


후계자를 겨루는 마지막 미션에서 쏘냐는 잔잔한 감동으로 관람객들의 표를 받아 3표 차이로 승리하게 돼요.
인도네시아 전통 인형극 와양 꿀릿 , 독특한 전통문화가 매력적인 도시 자카르타에서 보물찾기 도서를 통해서 많이 배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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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스스로 공부하는 맞춤법 어휘력 1단계 - 훈민정음 바로 쓰고 초등 국어 실력 키우기 매일 스스로 공부하는 맞춤법 어휘력
꿈씨앗연구소.전수경 지음 / 성안당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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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았던 여름방학 너무 열심히 놀았던 우리 딸.
이제 2학기 시작했으니 공부도 해야겠지?^^

며칠 전부터 매일 스스로 공부하는 맞춤법 어휘력 1단계로 학습하기 시작했어요:)

우리 아이 1학년 2학기 되면서 약 2주 전 처음 받아쓰기도 했답니다. 
결과는 두둥! 받침을 빠트려서 90점을 받아왔어요.

처음부터 잘하면 좋겠지만 그건 욕심이겠죠~
이번엔 더 잘해서 꼭 100점을 받아오겠다네요^^

받아쓰기 연습도 하고 맞춤법 어휘력도 쌓고~ 우리 딸에게 딱 맞는 학습지 매스공으로 시작했어요.

 

훈민정음 바르게 쓰고, 초등 국어 실력 키우기에 너무 좋은 교재.
띄어쓰기, 바른 글씨, 속담, 관용어까지 한 권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되어있어요.
매스공으로 실력 키우는 방법으로 틀린 답을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고 나만의 어휘 사전 만들기도 해보려고 해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배운 낱말과 표현은 꼭 사용해보기^^

 

 

아이가 스스로 학습할 수 있게 공부하도록 구성된 매스공 맞춤법 어휘력 학습지.
우리 아이도 어휘 왕이 될 수 있는 길로 들어섰네요^^

 

1단원 시작은 맞춤법과 어휘력 국어 실력을 키우는 단원으로 한글을 만드는 자음과 모음이에요.
글자는 자음과 모음이 만나야 글자가 완성되지요.

 

 

14개의 자음과 10개의 모음으로 배운 뒤에 그림을 보고 글자를 쓴 다음 글자의 자음과 모음을 나눠봤어요.

 

 

 

학습내용을 보면 어렵지 않게 아이 스스로가 부담이 없고 학습할 수 있게 되어있어요.

 

 

 

 다음으로 어휘력 키우는 비슷한 말과 반대말에 대해서도 알아가며 문제를 풀어갔어요.
비슷한 말끼리 선 긋기.

여기에서 아이가 아직 해보지 못한 말이어서 그런지 '환송'  ,'낯' 글자를 어려워했어요.
뭐지? 뭘까? 조금은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였답니다.

낯빛이 어둡다. 환송할 따름입니다.
이런 문장을 만들어서 아이에게 이야기해줬어요. 이해하면서도 조금은 어려워했어요^^

 

 

 

어려움은 잠시~ 낱말 초성 퀴즈 풀면서 너무 재밌어했어요.
알 것 같으면서도 모르는 눈빛에 힌트를 달라고 하는데 옆에서 언니가 힌트가 필요하면 주겠다고^^
힌트는 말하기도 전에 정답을 쓰는 아이에요ㅎ

 

 

 

반대말끼리 선 긋기에서는 찬성과 반대에서 어려워했어요.
'좋다', '싫다'로 배운 딸,
이번에 이야기를 만들어서 찬성, 반대를 알려줬어요.

 

 

이어서 낱말 초성퀴즈 두 번째~
이번에는 어렵지 않게 힌트 없이 혼자 설명을 읽고 풀었어요.

 

 

 

이날 놀이터에 박쥐가 날아다닌다는 이야기를 했었는데 문제에 박쥐가 나와서 좋아했답니다.
그림을 그리는 종이. 스케치북인데 3글자? 하면서 언니가 도화지로 그림을 그렸던 걸 생각하더니 퀴즈 정답을 적었어요.

 

 

 

재미가 무르익어 갈 때쯤~ 1-3 단원으로 표현력을 키우는 낱말 익히기로 들어갔어요. 
보기를 보고 문장을 완성하는 문제에요.

 

 

두 번째 문장 보기에서는 조금 어려워할 것 같았는데
학교에서 배운 게 있었는지 막힘없이 술술 풀더라고요^^

 

 

 

이렇게 마지막까지 1-3까지 풀었답니다.
하루에 얼마나 할지 정하는 건 그날 기분에 따라서~ 이날도 시작이 좋았어요.
1-3번 페이지까지 한다고 하더니 자기 스스로 페이지 숫자 옆에 체크를 하더라고요^^

 

 

 

뒤로 가면 바른 글씨로 자음 쓰기가 있답니다.
그동안 몰랐지만 글씨를 배우는 것만 생각하다 보니 아이 글씨가 모양에 대해서는 터치를 안 했어요.
하지만 점점 악필이 되어가는 것 같아서 글씨 예쁘게 쓰는 연습도 하면 좋을 것 같더라고요.
이번 기회 놓치지 않고 매스공으로 바른 글씨 쓰기까지 해야겠어요^^

 

 

 

매일 스스로 공부하는 맞춤법 어휘력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일주일에 두번씩 하기로 약속했어요,
오늘이 두 번째 학습하는 날인데
매일 놀이터에서 놀 생각만 하는.. 속상하지만 이번엔 잘 해줄 거라 믿고 오늘 저녁 기다리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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