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긴 벨인생에 의외롭게도 이게 인생작이 될지는 꿈에도 몰랐는데 하여간 지금도 호작이지만 인생작까지는 아닐거라고 입덕부정을 하고 있기는 한데 열심히 재탕은 하고 있습니다...심심하면 펼쳐놓고 에이록 이 미련한 녀석 불쌍하다 그러고 클로프 나쁜놈 잔인한 놈 이러고 있습니다.결론은 사세요.
수가 공을 위해 정말 자기가 쌓아올린 모든 걸 내던져가며 사랑하는 게 감동입니다. 수 나이 되어보신 분들은 아실거예요 저나이에 육체적 관계는 있을지언정 저리 열정적으로 사랑하기 쉽지않죠...직진노빠꾸 아주 애정하며 별다섯개 강추합니다.
해피퍼킹라이프 하면 끝모르고 선없는, 내일 없는 파격적이고도 신선하게 잘 버무린 뇌가 그 곳에 달린 듯한 개그가 정체성! 하지만 이번 4권은 여전히 선은 없는데 신선한 느낌은 쏙 빠져서 부산한 느낌만 받았다. 스토리 진전도 없고 관계의 진전도 없이 비슷한 섹텐으로 3권을 답보한 것 같아서 내내 기대했던 것에 비해 이번 권에선 좀 실망했다. 새로운 캐릭도 나왔지만 기존캐와의 연계이기 때문에 새로운 두근거림은 받지 못했다. 그래도 명불허전 기본은 해서 별 4개!5권을 위한 빌드업일 것이라고 기대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