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 미리보기때 보통의 가이드버스랑 좀 다른 것 같아서 기대했는데 이후 진행이 1권때 내가 기대했던 거랑 너무 달라서 중간에 하차함. 사실 이 리뷰도 너무 큰 배신감에 감정실어서 많은 이야기 쏟아냈다가 한 번 지우고 다시 쓰는거임. 난 과몰입 잘해서 ㅜㅜ 그만큼 1권에서 '가이드를 피하는 에스퍼'가 나에게 크게 와닿았는데 이런 전개는....후하후하 할튼 그랬음.좀 진정이 되면 다시 도전해보려 함. 충분히 재밌다는 사람도 많았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