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낚였지 또...기간한정판이라는 말에, 표지 그림에, 미리보기에 낚였습니다.아니면 내가 똥손이던지.요새 일본 bl 픽하는 것마다 좀 별로네요. 안그래도 긴가민가 하고 이게 마지막이라며 속는 심정으로 샀는데, 앞으로는 진짜 선발대 극찬이 없으면 사지 말아야지 싶습니다.안경캐 병약공(인줄 알았으나 아니었던)과 빚 대신 잡혀온 지랄수가 같이 살면서 서로를 보살피며 티격태격하며 삽니다. 그러다 위기상황을 겪으며 몰랐던 서로의 소중함을 알고 러브다이브...? ㅎㅎ 하지만 위기상황이 좀 허술했어요. 연출 부족인지 긴장감 조성이 전혀 안됐어요.그리고 제일 이해할 수 없었던 건 수의 친형이었어요. 빚져서 동생 팔아넘겼다기에는 너무 앞뒤안맞는 캐릭터라 몰입이 와장창.... 아무래도 츠바메가 야쿠자에 팔려갈 당위성을 만들어주고 싶었던 모양인데 그러기엔 형 캐릭터 잘못 잡은 게 아닌가...결론적으로, 뭘 해도 위기를 못느끼니까 전체적으로 잔잔바리로 느껴졌던 것 같아요. 아쉽습니다.기간한정판 특전은...크게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ㅜㅜ 다만 볼륨에 매우 실망했다는 것만...그림과 캐디는 매우 맘에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