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 탐정 캠 : 도둑맞은 다이아몬드 동화는 내 친구 3
데이빗 A. 아들러 지음, 수재나 내티 그림, 햇살과나무꾼 옮김 / 논장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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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탐정 캠 도둑맞은 다이아몬드


제니퍼라는 이름대신 캠이라고 불리는 소녀.


카메라같은 기억력을 가진 덕에 캠이라고 불리는 소녀의


아주 흥미로운 다이아몬드 도둑잡기 수사일지입니다.


 


봄방학의 첫날


캠과 친구 에릭은 사람들이 북적대는 상가 건물 앞에 앉아 있습니다.


에릭의 엄마가 쇼핑하러간 대신 캠과 에릭이 에릭의 막내 동생을 돌봐야 했기 때문입니다.


심심한 그들은 기억력 놀이를 시작하지만 카메라같은 기억력을 가진 캠을 당해낼 수는 없었습니다.


그때 싸이렌이 울리고 주위가 소란해집니다.


찰칵찰칵


카메라 기억력을 가진 캠은 상가에서 빠져나오는 사람들의 모습을 자신의 기억력에 가두어 놓습니다.


그리고 두명의 할머니가 나와서 보석상에 도둑이 들었음을 알립니다.


이제 캠이 나서야 할 차례인가 봅니다.


 



상가에서 허둥지둥 나온 첫번째 남자가 유력 용의자가 되었는데요.


그 다에 건물에서 나온 사람들이 아기를 안은 두  젊은 부부이기에 자연스럽게 허둥지둥 달아난


첫번째 남자가 용의 선상에 올랐습니다.


그러나 첫번째 유력 용의자는 목격자 할머니들에 의해 범인이 아님이 밝혀지지만


캠은 어쩐지 첫번째 남자가 의심쩍은 부분이 많아 보였습니다.


그리고 에릭이 어린 아이를 돌보던 캠은 한가지 의구심을 가지게 됩니다.


아이를 데리고 온 두 젊은 부부의 손에 어떠한 가방도 들려 있지 안았다는 이상한 광경을 말입니다.


오로지 딸랑이만 손에 든 이상한 모습의 두 젊은 부부도 수상하긴 마친가지 였습니다.'



 


결국 에릭과 함께 캠은 범인을 잡기로 합니다.


에릭의 어린 막내 동생의 유모차를 끌고 수사를  진행해야 하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카메라같은 기억력과 날카로운 관찰력으로 잘못된 것을 찾아서 추리를 해가는 캠의 수사는


정말 정확했습니다.


그러나 어린 아이를 데리고 수사를 진행하는 것은 다소 힘들어 보이는데요.


재미있고 흥미넘치는 캠의 탐정 수사일지.


처음부터 끝까지 손을 놓을 수 없는 흥미만점의 재미있는 탐정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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