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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비행사의 지구생활 안내서 - 나는 우주정거장에서 인생을 배웠다
크리스 해드필드 지음, 노태복 옮김 / 더퀘스트 / 2014년 11월
평점 :
절판
<뉴욕 타임즈>베스트셀러 JP모건 선정 올해의 추천도서
로봇 공학자 데니스 홍 추천
"꿈을 추구하며 땀을 흘리고 ,때로 삶의 굴곡 앞에서 방황하는 모든이에게 유효한 책이다.
아무리 암울한 시절에도 가슴에서 나오는 에너지를 가지고 움직이는 사람은
그를 지켜보는 사람을 감화시키고 ,우리가 달라질 수 있다고 믿게 해준다."
<우주 비행사의 지구 생활 안내서>

실패보다 나쁜 건 자세를 잃는 것이다.
성공보다 실패를 눈앞에 그려보고 사소한 일에도 진땀을 빼는 일이 바로 당신을
당신의 꿈에 더 가깝게 데려다 놓을 것이다.
이 책의 저자 크리스 해드필드가 우주 비행사의 꿈을 처음 꾸게 된 것은 아홉살의 일이다.
1969년 이웃집 티비에서 본 달에 착륙한 닐 암스트롱을 보게 된 것은 그의 꿈을 확고하게
자리 잡게 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된다.
아마도 닐 암스트롱이 달의 표면을 밟은 것을 본 수많은 나라의 아이들은
모두 우주 비행사의 꿈을 꾸었을 것이다.
멀리 보이는 그 실체를 알 수 없는 달에 착륙한 최초의 인간을 바라보는 아이들의 시선은
선망 그 자체 었을 것이다.
그러나 우주 비행사를 꿈꾼 그 많던 아이들 중 진짜 우주 비행사가 된 아이는 정말 극소수에 불과하다.
크리스 해드필드의 무엇이 그 꿈을 이루게 만들었는지 이 책은 아주 흥미롭고 섬세하게 보여주고 있다.
일을 즐기는 것과 승진은 양자 택일의 문제가 아니다.
내가 원하는 것 그 꿈을 향해서 부지런하게 준비하는 것 그 준비야 말로 나에게 기회를 줄 것이며
나를 더 높은 곳으로 안내하게 될 것이다.
내가 원하는 그일을 위해 끊임없이 부단한 노력과 준비가 병행된다면
그 즐거움은 더 큰 결과를 다져다 줄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끊임없이 부정적 사고를 하게 됨으로써 나는 더 철절하게 준비를 하게 될 것이다.
막연한 긍정적인 사고는 나를 준비하지 못하게 할 것이기 때문이다.
최악의 상황을 떠올리면서 그 상황을 이여 나가기 위한 준비를 바로 시작할 수 있는 것이다.
우주 비행사의 일생은 시뮬레이션과 연습,예측을 거쳐 필요한 능력을 키우고
올바른 마음가짐을 갖추는 과정인 것이다.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고 대비하는 그 과정을 맘껏 즐겨라
그 힘들고 계속되는 그 준비의 과정이 나의 꿈과 함께 할 시간을 가져다 줄 것이다.
이 책은 우리가 살아나가는데 무엇이 필요하며 어떻게 살아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해 준다.
아직 자신의 올바른 자세를 갖추지 못한 이들에게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책이다.
< 이 책은 출판사에서 무상으로 제공 받아서 서평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