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는 인문학을 먹고 산다 - 인문학으로 인공지능 시대를 주도하라
한지우 지음 / 미디어숲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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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살고 있는 현실을 '페스트'가 유행했던 시대와 비교하며 '페스트'를 극복하고 르네상스라는 번영기를 맞이했다고 이야기합니다. 코로나19가 지나고 나면 신 르네상스가 찾아올까요?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로봇이 인류의 육체적 노동을 인공지능이 지식 노동을 대신할 시대가 올 겁니다. 그런 세상이 인류에게 유토피아가 될지 아니면 디스토피아가 될지 궁금하네요. 육체적 노동과 지식 노동에서 벗어난 인류는 과연 여유롭게 인생을 즐기며 지금 보다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요?

저자는 인공지능 시대에는 기술쟁이보다 인문쟁이가 더 필요하다고 얘기합니다. 기술적 가치보다 인간의 감성과 욕구에 주목해서 소비자에게 어떤 제품을 만들어 줄지 어떤 가치를 제공해 줄지 고민하고 해야 합니다. 그 대표적인 사람이 스티브 잡스라고 말합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인문학에 관심을 가지고 미래를 준비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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