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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보개 광칠이
사랑받으며 자란
알렉산더
주인이 외국으로 가면서 친척인 현빈이네 집에 맡겨지는데
그냥 똥개로 보이는 알렉산더는 광칠이란 새이름을 가지고 살게
되는데
그냥 멍하니 집앞을 지나가는 등산객의 간식을 얻어먹으면서 뚱보개로
살게 되어요
우연히 작년 개마라톤대회에서 만난 토리를 보고는 다시 개 마라토너
꿈을 꾸게 되는데
현빈이네 가족들은 도와주지 않아요
광칠이와 같은 뚱뚱한 현빈네 가족들
혼자서라도 다이어트를 해서 마라토너의 꿈을 키우지만
광칠이는 점점 뚱뚱해져서 침대밑에 끼이게 되는 설욕까지
겪는데요
직장에서 짤린 아빠, 그런 아빠에게 공무원 공부를 하라시고
고객상담일을하시는데...
결국 우울증에 걸린 광칠이
모든 식구가 충격에 빠지고 광칠이를 위해 모두들 변하게
되는데요
넘 뚱뚱해 운동을 못하니 아빠는 수영으로 광칠이에게 운동을
시키고
개에게 맞는 맞춤 운동기구를 만들게 되는데요
이건 아빠의 기를 살려 창업으로 이어지게 되고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갖게 되는데요
뚱보개 광칠이에서는
애완견에 대한 시선들, 동물들도 비만과 우울증으로 사람과 같은
고통을 느낄수 있다는것
새로운 시선으로 봐라봐야 하겠다
가족간의 사랑과 이해, 격려에 대한 내용들도 담고 있어서
읽으면서 가족간의 사랑을 느낄수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