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님우산, 비우산, 구름우산 이야기꽃 6
사토 마도카 지음, 히가시 치카라 그림, 한귀숙 옮김 / 키위북스(어린이)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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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꽃

해님우산, 비우산, 구름우산


부시시 책을 펼쳐들더니

금새 푹 빠지네요

그만큼 내용이 매력적이란 말씀

ㅎㅎㅎ

단순한 우산 이야기인가

아니었어요

친구랑 다툰 미오

비오는날 밖으로 나갈려고 하니 딸기우산의 우산대가 꺾여있고

다른 우산들도 다 망가져 있네요


멀리서 우산고치라고 소리치는 할아버지의 목소리

미오는 딸기우산을 고치고 싶어서 맡겨요

대신 할아버지의 파란우산을 그동안 빌려쓰게 되는데요...
신기한 일이 벌어지네요

흐린 마음에 잘 듣는다는 파란우산

정말 신기한 일이 벌어져요
 

 그 덕에 미오는 친구랑 화해하게 되고

그 파란 우산이 갖고 싶어 딸기우산과 바꾸게 되는데요

구름우산이라고 불리우는 마법우산을 빌려주고 싶은 친구가 많다는

우산고쳐주는 할아버지의 말이 자꾸만 떠오르고

그 구름우산 덕에 주변에 웃을 일이 좋은 일이 생기게 되자

미오는 고민하다 결정하게 되요


기분이 같아진다는 건

언제나 같은 기분을 느낀다는게 아니라

상대방의 마음을 느낄수 있다는 것


아이들의 책 속에서 어른도 배울수 있는 내용이 있네요

상대방의 마음을 느끼면

서로 다툴일도 줄어들고

나만 생각하지 않고 남까지 생각하니

더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행복을 주기 위해

양보해야 한다는거


저에게도 저런 마법 우산이 있으면 좋겠네요

모두에게 행복을 주기 위해 말이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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