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시간의 한국사 여행 3
개항기에서 현대까지
다시금 한국사에 대한
눈을 뜨이게 한 책
역사의 뒷면을 엿보면서 그 속에서 진실이 무엇인지
왜 그랬는지
왜곡된 진실이 얼마나 무서운지
다시금 느끼게 되었네요
우리나라 땅이 아시아의 요충지로 중요한 의미이니
서로 가질려고 난리가 난거겠죠
이런 생각을 가진 선조들이 더 많았더라면 지금처럼 되지 않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한국사를 공부하면서 왜
그랬지 하는 의문에 대한 답들을 주석을 통해서 설명해 주시니 읽으면서
상세한 해석에 더 깊이 빨려 들어갈수 있었어요
암암리에 역사속에서 중요시 다루지 않고 지나갈수도 있는
검은 뒷면들을 알려주셔서 더 좋고
자신의 이권을 위해 힘없는 우리나라가 너무도 많이 이용당하며
우리나라가 황폐해졌을 생각에 화가 막나네요
일본이 독도가 저거 땅이라고 주장한다고만 알았지 어떻게 무슨
근거로 주장하는지
몰랐는데
내가 몰라 반박도 못하면 독도를 지킬수 있겠는가 하는 생각에
부끄럽기도 하고
무조건 독도가 우리땅이라고 우길것이 아니라
이번 기회에 자세히 알면서 거기에 대한 반박할 내용도 함께 공부할수
있어서 좋았어요
미국에 대한 우리나라의 신뢰?는 넘 깊은 듯
제가 배울때도 신탁통치는 소련이 주도 했다고 배웠는데
사실은 미국이었네요
나쁜 것들
이런 역사의 왜곡으로 우리 국민에서 후손들에게 뭘 기대하는
건지
올바른 역사를 알아서 하거늘
김정남 선생님께서 딸아이에게 알려주듯이
아빠가 딸에서 해주고 싶은 한국사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고
설명해주셔서
더 깊이 와닿은 것 같아요
아이와도 함께 읽으며 토론하고 이야하기 할수 있는 시간이
되겟어요
왜 들불처럼 일어나 새 날을 열다라고 했는지
다 읽고 나니 그 의미를 알겠더라구요
읽는 내내 원통하고 안타깝고 힘이 조금만 있었어요
지금 세계에서 강력한 나라로 자리매김할수 있었을 텐데라는 생각이
들고
하지만 새 날을 열 새로운 대통령이 뽑히셨으니
우리나라의 역사에 새 획이 그이겠죠
모두가 행복하고 편안하게 살면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