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래 장편소설
풀꽃도 꽃이다 2
풀꽃도 꽃이다
1과는 또 다른 느낌을 가지게 해주는 풀꽃도 꽃이다 2였어요
이소정 같은 선생님이 어른이 되고 싶다
아이들이 믿고 따라올수 있는 그런 어른이 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구요
가족 안에서 아이들이 서로 믿고 의지할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있어야 하지 않을까
엄마든 아빠든 형제간이든 있게 만드는게 하나의 일이 되겠구나
아니 그렇게 만들어야 겠구나

소설을 읽으면서 나
자신도 힐링될수 있는 이런 좋은 시들을 접할수 있구나
아이들에게도 읽혀주고 싶다
졸업을 하는 아이들에게 이런 말을 들을수 있다는게
선생님으로써는 정말 최고의 순간이 아닐까 생각되더라구요
정말 노력이 헛되지 않았다는 느낌
읽는 사람에게도 훈훈함을 전해주는
다시 한번 조정래 작가님의 대단함을 깨닫게 되더라구요
아이들에게 어떻게 해줘야 할지
어떤 말을 건내야 할지
이런 시간을 이런 생각을 가질수 있게 해준
조정래 선생님께 감사하더라구요
시간이 지나면 잊을 수도 있겠지만
풀꽃도 꽃이다의 말처럼
입에서 나오는 말을 함부로 하지 말고
아이들의 말에 귀기울이고
세상에 공부가 최고가 아니라 세상과 잘 어우러져 살아갈수 있는
법을
알아야 하지 않을까
나는 그렇게 할수 있을까
해줘야 한다
모두 함께 행복하기 위해서
그럴려면 많이 이야기하고 많이 놀고 함께 해야 한다는 결론이
그리고 이걸 지키려고 노력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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