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4 : 노량 45전 무패의 전쟁 신화 이순신 4
문성호 지음, 제장명 감수, YJ코믹스 / 다락원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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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전 무패의 전쟁신화

이순신 4  노량


드디어 이순신장군의 임진왜란 마지막 노량을 만나게 되네요

여기서 주요인물들을 살펴봤네요

준사는 조선수군에 항복한 일본인으로 이순신장군을 도와 일본군과 싸우는 항왜인물이에요

진린 명나라 수군의 도독으로 노량해전에서 이순신과 돈독해져서 자신의 비문에 이순신을 언급할만큼

이순신을 좋아하네요

등자룡 명나라 장수로 70세의 노장이지만 노량해전에서 일본군과 전투하다 전사하는 인물이네요

이순신 장군의 주변에는 그를 따르고 지지하는 좋은 사람들도 참 많았다는


이순신 장군이 13척의 함선으로 명량해협에서 일본함대 130 여척에 맞서 싸워 승리하자

일본군은 한성으로 재입성하지 못하고 남부지방으로 후퇴하면서

백성들을 잡아다가 노예로 팔아버리는데

자기 살자고 같은 동족을 배신한 사람을 무섭게 처단하는 이순신 장군

옳고 그름에 분명하신 분이네요

1597년 6월 명나라 수군 도독 진린이 오자 조명연합군으로 반격을 가해요

첨엔 이순신 장군을 얕잡아 보던 진린은 이순신의 접대와 절이도해전을 보면서

이순신의 힘을 실감하며

이순신장군을 신뢰하게 되네요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자 일본군을 조선에서 철군하려 하지만

이순신 장군이 지키는 바다를 건너지 못해 힘겨워하고

1598년 9월20일 조명연합군이 반격을 가해요

명나라는 일본을 순순히 돌려보내주고 그 댓가를 받지만

이순신장군은 7년간 입은 상처를 일본군에게 책임을 물으려 하죠

그러다 결국 1598년 11월19일 노량에서 독전고를 울리며 최전방에서 싸우다

일본군의 조총을 맞고 돌아가시죠

1592년 시작된 전쟁은 1598년 남해도 소탕작전을 끝으로 종전되어요

전쟁에 참여했던 사람들은

일부는 그 공적을 인정받아 중용되었고

이순신장군의 죽음에 슬픔이 커 관직을 정리하고 고향에서 은둔생활을 하기도 했다네요

7년간의 전쟁으로 조선은 엉망진창이었지만 백성과 함께 나라에서 산간을 개간하여 농사를 지으며 국토회복과

민생안정을 위해 모두 노력해서 지금의 우리나라가 있는 거겠죠

숨이 끊어지는 순간까지

독전고는 멈춰선 안된다며 조선을 위해 모든 것을 다 바친 이순신 장군

올바른 삶을 살기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나보다 남을 더 아끼고 보살피는 이순신 장군을 본받고 싶네요

그동안 이순신장군과 함께 할수 있어서

더 자세하게 실감나게 재미나게 임진왜란을 들여다 볼수 있어서 넘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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