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 인문동화
맘대로 과학자의 적정기술
과학은 모든 사람에게 다 필요하다
모든 사람이 사용하는 과학을 모두 똑같이 적용시켜야 한다
아니다
그 상황에 맞게 적용해야 한다
아프리카의 한 마을에
대한 이야기네요
그림만 봐도 재미날 것 같아요
아프리카 작은 마을에서 태어난 카일
50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가는 길
세계적인 과학자가 되어
고향으로 돌아간 카일은
전자제품을 후원받아 고향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데
마을 사람들은 원치 않네요
서로서로 오해로 뭐가 좋을지
카일은 고향에 온 걸 후회하고
마을 사람들은 카일이 하는 일을 싫어하고
카일을 막무가내로 도시에서 필요로 했던
과학기술을 카일의 고향인 하울레에 전파하려고 하죠
하지만 하울레 사람들을 불편한거지 불행한 것이 아니라고

서로의 오해가 풀리던
날
카일은 하울레 마을에 맞게
하울레 마을 사람들은 그런 카일을 도와 더 열정적으로
과학과 기술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이게 할려고 노력했죠
그래서 대나무 관을 이용한 펌프도 만들고 간이정수기도 만들고
고물자전거를 이용한 자전거 세탁기도 만들고
이제 하울레 사람들은 웃음꽃을 피우네요
오지의 마을 청년들은 부족한 것 많고 불편한 것 많은 고향을
등지려다
카일에게 자신의 마을에 맞는 기술을 익히고
희망을 키워요
현대 기술이 모든 사람들에게 다 필요하진 않구나
나도 착각속에 교만속에 살았는가
상황에 맞게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것
특정지역의 환경을 고려해 그곳에서 지속적인 생산과 소비가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것이 적정기술이래요
가술보다 인간이 먼저라는거
그래서 개발보다
기술이 적용되는 곳에 적합하도록 만들어진 기술이 필요하다는
것
새롭게 알게된 과학이네요
기술이 먼저가 아니라 인간을 위한 기술이 필요한 것이니
말이죠
새로운 가치관에 관점에 눈을 뜨게 해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