빤쓰왕과 크롱의 괴물 빤쓰왕 시리즈
앤디 라일리 지음, 보탬 옮김 / 파랑새 / 2018년 4월
평점 :
절판


앤디라일리

빤쓰왕과 크롱의 괴물

다시금 웃음을 선사하러 나타난 빤쓰왕


1탄에서 만난 빤쓰왕은 어리지만 백성을 사랑하고 나라를 아끼는 왕이었는데요

당연 이런 마음 변치않고 있겠죠

어리기에 몸에 좋은 야채를 먹어야 하는 빤쓰왕

핑계를 대서라도 야채를 먹지 않으려고 하던 찰나

은둔자 박스터가 불리쓰라는 괴물의 존재를 알리게 되는데요

한편 너비슨 황제는 갖은 횡포를 부리며 못된 짓을 하고 있어요


괴물 블리쓰와 1:1 결투를 벌이겠다고 큰소리 치던 빤쓰왕은

너비슨 황제의 계략으로 시뻘건 용암이 펄펄 끓는 호수의 한가운데 있게 되고

그 사이 너비슨 황제를 괴물 블리쓰를 찾아오게 되는데요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주는

야채를 싫어하고 괴물을 물리치기위해 한번쯤 해 봤을 아이들의 행동이

고스란히 보이네요

ㅎㅎㅎ

알고 보니 괴물 블리쓰도 빤쓰왕 처럼 야채를 싫어한데요

그럼 물리칠수 있는 방법은

야채 공격

ㅋㅋㅋ

넘 재미나고 웃기고 상상을 초월하네요

그렇게 승리를 거둔 빤쓰왕

착한 마음에 괴물의 위속에 빠지게 된 너비슨 황제를 구하러

괴물의 몸속으로 들어가는데요

젤리를 꼬아 만든 끈으로 탈출하고

탈출하면서 젤리를 먹고

위속에 빠진 사악한 황제 너비슨은 괴물의 똥과 함께 기적같이 살아나오고

으악~~~~~~~~~~~~~~~~~

ㅋㅋㅋ

아무리 생각해도 기발한 아이디어같아요

앤디라일리 만이 할수 있는 표현인것 같아요

금새 빤쓰왕의 매력에 빠져 후다닥 읽고

다시 또 펼쳐들어 읽고

유쾌한 웃음을 선사해 주는 빤쓰왕

그속에 잘 살펴보면 아이들이 알아야 할 어휘와 그 뜻까지 상세하게 설명해 주고 있어요

수수께끼 찾기처럼말이죠

ㅎㅎㅎㅎ

어디 한번 찾아보시겠어요

빤쓰왕의 모험과 함께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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