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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 완성하는 AI 아트 테크닉 with 미드저니, 니지저니 - 게임, 그림책, 웹소설, 디자인 소품에 인공지능 그림 활용하기
권경열 지음 / 제이펍 / 2024년 2월
평점 :
2022년 DALL·E2를 시작으로 몇 가지 생성형 인공지능을 거쳐 작년부터 미드저니를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미드저니를 독학으로 익히다 보니 어려운 점이 많았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만든 완성도 높은 그림이 생성되지 않았고 자꾸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갔습니다. 유투브에 있는 강의들은 동영상으로 학습이 용이한 반면, 주제가 단편적인 경우가 많고 복습하려면 매번 해당강의의 해당 부분을 찾아서 다시 봐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책으로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포스트잇을 붙여 페이지를 표시하고 실습 결과를 메모하는 등 책만의 장점이 많았습니다.
제이펍에서 발행한 <키워드로 완성하는 AI 아트 테크닉>를 읽기 전, 관련 서적 한권, e-book 하나를 앞서 읽었습니다. 그래서 <키워드로 완성하는 AI 아트 테크닉>의 장점을 더 잘 설명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인공지능의 가능성과 의의를 빠르게 짚고 넘어가고 미드저니와 니지저니 가입, 사용법으로 바로 넘어갑니다. 단숨에 실전으로 가는 점에서 이 책의 목표를 확실히 인지 할 수 있었습니다. 미드저니를 시작하면 마주하는 여러가지 옵션에 관해서도 소상히 설명하였습니다. 빠르게 세팅 할 수 있었고 빠르게 첫 결과물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입력 키워드의 중요성과 매개변수 사용법도 충실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챕터 5 <AI 아트 테크닉>은 이 책이 차별화되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다른 책과 유투브 강의는 생성에만 초점을 맞춘 반면 이 책은 생성한 그림을 다시 변형하거나, 프롬포트를 재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충실히 알려줍니다. 원하는 배경을 만들고 거기에 캐릭터를 합성하는 방법도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 부분을 잘 이용하면 단순 그림 뽑기가 아닌 원하는 그림 생성기가 됩니다. 여기에 책 말미의 키워드 도감을 혼합하면 더 다양한 그림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미드저니의 연속성을 극대화 합니다. 동일 캐릭터를 지속적으로 생성하지 못하기 때문에 게임이나 동화책 삽화로 부적절 했지만, 이 책의 테크닉을 잘 이용한다면 연속적인 이야기를 만드는 것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라이트 노벨, 그림책 제작에 관심이 있다면 이 책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키워드로 완성하는 AI 아트 테크닉>은 미드저니 활용 초급에서 중급으로 넘어가는 빠른 교두보입니다. 키워드와 테크닉을 혼용하여 사용하여 목표한 이미지를 맞춤으로 생성, 변형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기법을 응용하면 제품 디자인, 어플리케이션 활용, 아이콘 제작, 발표 자료에 들어갈 참고 이미지 제작까지 여러 분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미드저니 운용은 <키워드로 완성하는 AI 아트 테크닉> 한 권으로 충분합니다. 아마 저도 미드저니에 대단한 변화가 생기지 않는 한 추가 교재 구입 없이 이 책으로 해결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