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일본 BEST 단편소설 15 (한글번역 : 한국인이 좋아하는 일본 소설 단편집)

[전자책] 일본 BEST 단편소설 15 (한글번역 : 한국인이 좋아하는 일본 소설 단편집)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미야자와 겐지, 오가와 미메이 / AlbaLux / 2017년 3월

오탈자가 너무 많고 ... 문법도 안맞고..

[100자평] 발리스

발리스 ㅣ 필립 K. 딕 걸작선 6
필립 K. 딕 지음, 박중서 옮김 / 폴라북스(현대문학) / 2012년 1월

다른 책들 보다 훨씬 더 무겁다. 하지만 좋다.

[100자평] [110년전통 독일 명품가전] 세버린(Severin) 에스프레소 커피머신 KA 5953

[110년전통 독일 명품가전] 세버린(Severin) 에스프레소 커피머신 KA 5953
세버린(Severin)

싼맛에 구입했는데.. 제법 맛이 납니다. 뭐 진짜 에스프레소 하긴 압력이 낮다지만..

문법도 노래가 될 수 있다

문법은 아름다운 노래
에릭 오르세나 지음, 정혜용 옮김 / Media2.0(미디어 2.0) / 2006년 8월

학교 다닐 때 시나 소설을 문법으로 갈기갈기 해부아닌 해부하면서 왜 이렇게 까지 시험을 위한 공부를 해야하나 생각 했었다.

하지만 문법이라는 것을 이렇게 가르쳐 줄 수 있다면

문법이 이만큼 중요하다는 걸 알고 그렇게 했더라면 그렇게 공부가 지겹지만은 않았을지도 모른다.

이 책을 읽게 된 것은 라디오에서 수시로 소개 되었기 때문이다.

이금희씨의 단정한 목소리로 처음 들은게 부드러움에 관한 얘기였던거 같고, 또 하나는 어른들이 널 위해서야 라는 부분이었고.. 그 외에도 한 두번 더 들은거 같다.

가끔 그런 프로그램에 감사한다.

만약 그 코너에서 이 책을 듣지 않았다면.. 난 아주 즐거운 몇 시간을 가질 수 없었을 테니까..

문법도 노래가 될 수 있다. 꽤 아름다운...

아내를 사랑한 여자..

산타 아줌마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스기타 히로미 그림, 이선희 옮김 / 바움 / 2002년 12월

아내를 사랑한 여자를 읽을 때 저 연극이 참 궁금했다.

지금은 그 책의 내용이 가물거리기도 하지만..

퀴어라는게 아직 낯설기만 한 이 시점에 성정체성에 관한 편견을 없애주기 위해 쓴 글이라 생각한다.

뭐.. 일단은 동화적인데 동화치고는 썩 재미가 없다.

동화라고 생각하는게 내 편견이라면 소설로도 재미가.. 없긴 하다.

전에 움베르토 에코가 썼던 동화책처럼..

그래도 히가시노 게이고의 책들은 아직 무조건 장바구니에 넣게 만드는 힘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