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 재단 : 확보하고 격리하고 보호하라 5 - 비일상 미스터리 그래픽 노블 SCP 재단 그래픽 노블
Team. StoryG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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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테어즈

SCP재단5

한국지부

SCP재단 한국지부에 격리된

초자연적 존재들을 만나 보자!


비일상 미스터리 그래픽노블

SCP재단시리즈~

이번에 책세상맘수다카페를 통하여

시리즈 중 5번째 이야기를 만나게 되었어요.

이번 5권에서는

한국지부의 괴물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답니다.

이 책을 처음 보는 분들을 위해

간략히 설명해드리자면

등장하는 괴물이나 몬스터들은

SCP라고 불리우게 되어요.

각각의 고유번호가 있는데,

재단에서 괴물들을 격리하면서

보호하기도 하고, 연구하기도 한답니다.

저는 아이와 1권부터 봐오기도 했고,

스페셜에이전트같은 외전들도 봤는데,

저마다의 스토리가 뚜렷해요.

과연 이번 5권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또 제임스의 미스터리한 매력이

이번 편에서는 밝혀질지 너무 궁금했어요.


이번 편에서는

'천년 구미호'로 이야기가 시작되어요.

많은 괴물들이 있지만

구미호의 괴력도 만만치않답니다.

변신술에도 능통하고,

그렇기때문에 더 포악하고 위험하지요~

철두철미한 SCP재단에서도

구미호는 6번이나 빠져나갔다고 하니,

그만큼 능력이 무시무시하죠.

그 현장에는 많은 인명피해가 나고

구미호는 유유히 현장을 떠나게 되어요.

그리고 SCP재단 5권에 등장한

'능구렁이 손' 지파장 호야

호야는 구미호를 잡으려는

제임스일행을 도와주려고 등장해요.

전 편에서도 나와있는 제임스의 능력인

'괴물들과의 친화력'

이부분을 이용하고 호야의 격투능력을 합해서

천년 구미호를 잡으려고 하는 작전이죠~!

그런데 '호야' 이사람.. 뭔가 심상치않아요.

제임스에게 겉으로만 친절한걸까요~~

뭔가 꿍꿍이가 있는 것 같은 느낌이에요.

제임스를 돕기는 하지만..

한편으로는 제임스의 그러한 능력을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이는 '능구렁이 손' 단체들..

바로 이런 능력이 제임스의 숨겨진...

아직까지도 밝혀지지않은 미스터리랍니다.

제임스일행에게 호야가 구미호를

왜 그토록 잡으려하는지 말해주는 부분이 나오는데,

그래픽노블답게 스토리가 영화처럼 전개되어요.

SCP재단 책들은 '그래픽노블'이에요.


그래픽노블이 뭐지?!

소설과 결합한 형태의 만화나 만화소설을 말해요.


그래서 책을 읽으면 마치 소설이나 영화를 보는 것처럼

이야기로 푹 빠져드는 매력이 있어요.

짤막한 단편이 아닌

다음 권으로 이야기가 이어지는 것처럼

집중하게 된답니다.

호야가 '천년 구미호'를 잡으려는 사연은

아주 오래전 이야기로 시작되어요.

절간에 한 남성이 있었는데, 어느 날 술독이 비워지고..

오해를 받은 남성은 범인을 잡기위해 고군분투하게 되어요.

그러다가 만나게 된, 바로 그 천년 구미호!!

둘의 인연이 이렇게 시작되고,

그 후로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는 꼭 책으로 만나보세요~

호야의 깊은 사연이 책 속에 담겨져 있답니다.

책 안에 SCP들의 정보를 중간중간 볼 수 있는데,

천년 구미호에 대해서도 나와있어요~

이 외에도 이야기 속에 나오는 괴물들은

책 속의 정보를 통해 더 자세히 볼 수 있답니다.

저희 아이는 이 부분도 좋아해요.

만화로만 보는 것보다

몬스터들의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보는 것도 큰 재미에요.

이야기로 돌아와서 드디어 만나게 된

제임스일행과 천년구미호~!!

이번에도 제임스는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구미호와의 조우에서 보게 되는

호야의 활약~!!

그리고 에밀리의 평소와는 다른 모습도

이번 편에서 보실 수 있으세요.

에밀리의 생각지도 못한 활약이

이번 편을 보는 또 다른 관건이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SCP재단시리즈가 벌써 5권이 나왔는데,

정말 읽다보면 금새 읽어버리는터라

벌써부터 다음 권이 기다려져요.

아이도 좋아하지만

어른인 저도 재미있게 보고있는

SCP재단 시리즈~!

한국지부이야기도 꼭 한번 읽어보세요~~


<이 도서는 책세상맘수다카페를 통하여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쓴 저의 주관적인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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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생리야 - 생리를 시작하는 친구들을 위한 생리 지식, 생리 관리, 생리 긍정 설명서 파스텔 읽기책 2
첼라 퀸트 지음, 조바나 메데이로스 그림, 김정은 옮김, 정선화 감수 / 파스텔하우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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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를 시작하는 친구들을 위한

이미 하고 있는 친구들도 도움이 되는

생리 지식, 생리 관리, 생리 긍정 설명서!


아이가 점점 성장해가다보니...

살짝 걱정이 되는 부분인 '생리'

저는 어릴 때 멋모르고 얼떨결에 지나갔지만..

첫 생리의 기억이 그리 좋지않아요.

따로 성교육을 받지도 않았었고,

학교에서 처음 시작을 해서인지..

그냥 모든게 다 창피하고

기억하고싶지 않은 기억이죠..

그래서 더 저희아이에게는

이 책을 읽혀주고 싶었어요.

저도 40세가 넘었지만

막상 '생리'에 대해 잘 아는 것이 없는 것 같아요.

아이와 제가 함께 도움받을

안녕, 생리야

이 책으로 평소 제가 가지고 있던

'생리'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조금은 긍정적으로 생각해본 계기가 되었답니다.

생리에 관련 된 많은 것들이 있어요~

어른인 저조차도 모르고 있었던

내용들도 있어서 놀랐답니다.

1장-생리 기초배우기

(사춘기와 생리,생리 주기와 각 단계 등)

2장-생리 관리하기

(생리 주기 표 만들기,관련된 질병들 등)

3장- 생리 긍정하기

(생리 긍정 소비자 되기, 생리 긍정 활동하기 등)

관련용어들과 자료들까지도 볼 수 있어요~

저 때와는 다르게 학교에서 성교육을 일찍 교육받는 것 같아요.

얼마 전 학교에서 성교육 수업을 받을 때

생리에 대해서 처음 교육을 받았었어요.

그래서 아이가 그때 처음 관심이 생겼답니다.

전에 저에게 대뜸

"엄마 생리가 어디서 나오는거야?"

이렇게 물어봐서 어떻게 대답을 해줘야할까..

당황을 했었는데..

이번에 안녕생리야 책에서 그 해답을

속시원하게 보여주었어요.

제가 설명하는 것보다

책으로 그림과 함께 보여주어서

아이의 이해도 수월해지고

말하는 저도 편했답니다~

책에는 상세한 그림과 함께

어디에서 나오는지,

그리고 사춘기를 지나면서

몸의 모습도 어떻게 바뀌는지도 알려주어요.

이 내용으로

아이가 내몸바로알기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일생동안의 생리를 보면

더 자세하게 생리의 변화를 알 수 있는데,

제 나이가 40세가 넘었으니..

책에서 나온대로면

폐경의 시기가 다가오고 있어요~

갑자기 슬퍼진다는...ㅎㅎ

정해진 나이는 없지만

만 50세 이상이고 1년 동안 생리가 없거나,

만 50세 미만이어도 2년 동안 생리가 없다면

폐경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책에서는 관련된 '가임기'나 '갱년기'등

'생리'에 대해서만이 아닌

관련 된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어 좋았어요.

특히나 몸의 구조를 그림으로 보면서

아이가 부끄러워하지않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모습이 좋았어요.

2장의 '생리 관리하기'에서는

생리혈의 모습들도 그림으로 다양하게 보여주는데,

저도 이 부분 보면서 놀랐어요.

물론 제가 보던 것도 있지만 정말 다양하게 많았어요~

책에서 나오는 몸의변화에서도 말하는

'유방 압통'이나 '생리통' '감정 변화'들

아이보다 제가 더 공부하게 된 것 같아요.

제가 월경전증후군을 앓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도 책에서 자세하게 나와서

아이에게 설명해주기 편했어요.

사실 그동안 이것때문에 그 시기즈음,

아이에게 예민하고, 가족들에게도 예민하고..

결국 그런 저의 모습이 싫어서 저도 힘들고..

그런데 막상 그 상태를 설명하려면 힘들었어요.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그 부분에대해 나오는데

아이가 먼저 읽다가 저에게 알려주었어요~

한편으로는 아이에게 고맙기도 하고..

책에서 월경전증후군을 극복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방법을 알려주어서

이대로 해보려고 해요~

이제는 좀 긍정적으로 행동하도록 노력해봐야겠어요~

기본개념을 배우는 것도 좋지만

제일 마음에 들었던 것은

저도 생리에 대해 숨기고싶고,

쉬쉬하고 싶은 그런 인식이었는데,

생리긍정하기 부분에서

그 개념을 부정적으로 생각하지않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내용들과 방법들이 있어요~

책 사이사이에 나의 이야기 부분에서는

저자분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정말 공감되는 이야기들이 많았어요~

저와 비슷한 경우를 겪었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모습도 보고

책을 보며 생각하는 사고방식에 대해서도

배우게 된 계기가 되었어요.

이제는 더이상 쉬쉬하지말고,

당당하고 긍정적으로 !!

초경파티도 꼭 해줘야겠어요~


안녕, 생리야 책은

생리를 시작하는 친구들을 위한 설명서이자,

지침서이기도 하지만

이미 생리를 시작한 친구들에게도

앞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생리지식도 배우고,

생리 관리, 그리고 생리긍정에 대해서도 배우는

안녕 생리야

초등 여아 친구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이 도서는 책세상맘수다카페를 통하여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쓴 저의 주관적인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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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을 털어라! : 역사편 편의점을 털어라!
이재은 지음, 박은애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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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멘토

편의점을 털어라! 역사편


음식을 주문하고 듣게 되는 역사이야기!

음식을 먹으면 역사가 보인다?!


아이가 초등3학년이 되면서

슬슬 역사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한국사는 공감대가 형성되어서 그런지

많이 어려워하진않는데,

세계사는 좀 어려워하는 눈치에요.

세계사에 관련한

학습만화들이나 책들을 보여주면

그다지 즐겨하진 않아

뭔가 아이가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책이 없을까?!

고민을 했었는데,

이번에 책세상맘수다카페에서 만나게 된,

이 책이 아이의 세계사에 대한 흥미를 주어서

너무 좋았어요.

이 책은 단순한 역사책이 아니랍니다.

편의점을 털어라! 역사편 책에는

우리가 편의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음식들을

만나 볼 수 있어요.

그 중에서도 컵라면이나, 피자, 커피 등등

자주 사먹는 것들로 구성되어져있는데,

이야기의 전개가 참신해요.

어느 날 신장개업한 편의점을 보게 된 아이~!

그 안에서 먹고싶었던 컵라면을 보게 되어요.

그런데 편의점 앞에 떡 하니 붙어있는 규칙~

어른 출입금지!!

구경도 금지!!

상품 주문시 포인트 적립과

상품에 대한 퀴즈까지 맞히면 포인트 적립!!

1000포인트 이상 적립하면 '비밀 문'으로 입장!!

규칙부터가 아이들 호기심에 딱 맞는 내용이에요.

주인공 아이는 이 편의점을 자꾸 방문하게 되면서

사덕훈 아저씨와 음식역사 매력에 푹 빠져버리게 된답니다.

처음 만나 본 음식역사는 '컵라면'이에요.

우리가 흔히 먹는 컵라면에도

오랜 역사가 숨겨져 있답니다.

편의점에 들어가서 컵라면을 주문했더니,

컵라면에는 일본어가 쓰여져있었어요.

서비스로는

닭 칼국수 같은 국수도 받게 되어요.

이 컵라면은 바로~

1971년에 만들어진

세계 최초의 라면이라고 해요.

갑자기 뜬금 오래 된 라면을 주다니~?

이제부터 사덕훈 아저씨를 통해서

음식의 역사를 배우게 되어요.

이런식으로 음식을 주문하게 되면,

해당음식이 나오고

사덕훈 아저씨의

이야기보따리가 풀린답니다~~

컵라면과 함께 나온 서비스

이 면은 바로 '납면'이라고 해요.

이것은 중국 사람들이 만들어 먹었던

라면의 기원이 되는 음식이랍니다.

저와 아이는 '납면'에 대해서 처음 배웠어요.

라면의 원조는 일본이라고만 알고 있었는데,

라면의 창조에 영감을 준 음식은

납면이었나봐요.

사덕훈 아저씨의 말로는,

납면이 전파되기 전 일본에서는

라면처럼 걸쭉한 국물과 얇은 면발의 국수를

먹지않았다고 해요.

이 때 일본에서는 우동을 즐겨먹었다고 합니다.

이 부분에서 납면이 왜 일본에 전파되었는지

이유가 나오게 되고,

자연스럽게 메이지 유신에 대해서도

배워볼 수 있어요.

이러한 모든 설명이

사덕훈 아저씨의 대화처럼 되어있어서

동화책을 읽듯이 역사를 배우게 된다는 점~!

이 점 때문에

아이가 끝까지 재미있고 쉽게 읽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빠뜨릴 수 없는

저희 아이가 제일 좋아했던 부분~

이야기의 마지막에 사덕훈 아저씨가 퀴즈를 내어주는데,

앞의 내용을 재미있게 읽어보았다면

쉽게 맞힐 수 있는 문제들이에요.

아이가 한 편씩 읽을때마다 퀴즈가 나오는데

마치 자기가 주인공 아이인 것 마냥 재미있게 풀었어요~

뒷 부분에서는

사덕훈 아저씨의 이야기와 더불어

좀 더 음식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요.

라면의 세계사에서는

'메이지 유신'에 대해서 배우고,

반대로, 라면의 한국사에서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라면을 먹게 된 건

언제부터인지?

또, 어떻게 하다가

라면이 인기를 끌기 시작했는지 등도 알 수 있어요~

인물 돋보기에서는

컵라면을 처음 만든 사람인

'안도 모모후쿠' 인물도 배운답니다.

한국사와 세계사 그리고 인물과 라면의 TMI까지~!!

-라면 한봉지의 면발 길이는 약 50미터~!!

정말 놀랍지 않나요?

제가 50미터나 되는 길이를 먹었다니 허허허...

이런 식으로 음식마다 역사의 구석구석을

흥미롭고 재미있게 알 수 있답니다~

라면이외에도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피자, 커피, 탄산음료, 빵 등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들 이야기로 가득해요~

편의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음식들이라

아이가 더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특히나 커피는 제가 좋아하는 음식인데,

커피에도 놀랄만한 사연이 있었어요~!

염소들이 이걸 뜯어 먹으면

밤에 잠도 안 자고 뛰어다녔다는 설이나,

커피를 사탄이 만든 음료라고 하던 때,

그리고 거기에서 배우는 '보스턴 차 사건'...

어른인 저도 재미있게 읽어보았어요.

역사를 따분하고 어렵게 배우는 게 아니라,

우리에게 친근한 음식들을 통해서

배우게 되어서

즐겁고 재미있었어요.

음식을 통해 알게되는 역사이야기

그리고 음식에 대한 이야기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편의점을 털어라! 역사편

아이들에게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재미있는 역사를 보여주시길 추천드려요~~


<이 도서는 책세상맘수다카페를 통하여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쓴 저의 주관적인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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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장 초성퀴즈 초등속담쓰기 : 배려소통이 자란다 하루 한장 초성퀴즈 초등속담쓰기
최경일 지음 / 테크빌교육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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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장 초성퀴즈

초등 속담쓰기

저자. 최경일


퀴즈로 아하, 쓰면서 쏙쏙,

문해력이 쑥쑥

초등국어 필수속담


아이가 초등고학년을 향하고 있어서 그런지,

요새 국어에 관련 된

문해력이나,어휘력,관용어,속담 등

챙겨줘야할 영역들이 많아졌어요.

그 중에서도 중요시하는 영역이 '문해력'이에요.

문해력이 안되면 문제를 이해를 못해서 제 실력을 발휘를 못할때가 많아요.

분명히 지문의 내용은 아는데,

문제를 풀다보면 틀려버리는 상황이 종종 보여요.

문제의 지문 이해도도 떨어지고

요새는 문해력이나 어휘력이 많이 필요할 때에요.

이 책은

하루 한 장으로 풀어보는

초등속담쓰기 책이에요.

초등 2~4학년까지 교과연계가되는

초등국어 필수속담이 담겨져 있어요.

책은 총 4주로 되어있고,

한 주마다 5개씩 배운답니다.

하루 한 장씩 하다보면

20일이면 완성할 수 있어요~

1주 말조심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2주 우정

(가재는 게 편)

3주 욕심

(도둑이 제 발 저리다)

4주 관계

(빈 수레가 요란하다)

생활속 겪게 되는 상황들에서

아이들이 갖추면 좋을

배려와 소통에 관련 된 속담들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페이지에 보면 속담에 관련되어있는

큐알영상과 함께 학습할 수 있어요.

큐알코드는 학습하기에 수월하게끔

친절한 해설영상이 있답니다.

문제 유형들을 보면

속담을 큰 소리로 읽으며

바르게 쓰는 것이 있어요.

아이가 초등3학년이지만,

아직도 띄어쓰기는 헷갈려하는데

이 책에서 띄어쓰기까지 잡아주어서

이런 부분 너무 좋았어요~

거기다가 글씨체까지 잡아주니

일석이죠죠~~

그리고 다른 문제중에는

속담을 바르게 이해했는지

의미를 유추하는 문제가 있어요.

예시문장들을 보고

속담을 바르게 사용한 문장을 고르는 유형이랍니다.

또 그날 배운 속담과 비슷한 속담이나

반대되는 뜻의 속담들의 문제들도 알려주는데,

한 페이지에서 하나의 속담이 아닌

비슷한 속담들이나 반대의 속담을 배울 수 있어서

더더욱 좋아요.

호랑이도 제 말하면 온다의 비슷한 표현은

남의 말 하기는 식은 죽 먹기 라고 합니다~


하루 한 장으로

1. 속담도 배우고

2. 바른글씨체도 교정하고~

3. 띄어쓰기도 학습

4. 속담의미의 올바른 이해

5. 속담을 활용한 나만의 문장쓰기

6. 속담과 비슷한표현 알기

1주의 학습이 끝나면

쑥쑥 속담문제들이 있어요~

앞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풀어 볼 수 있답니다.

속담의 의미에 관련된 문제만 있는게 아니라,

어휘에 대한 배경지식도 필요해요~

저희 아이는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라는 속담에서


'되'와 '말'의 뜻을 처음 배웠어요.

이렇게 속담만 읽고 넘어가는 게 아닌,

어휘력까지 잡을 수 있답니다.

창의력 도서관 놀이터

'전래동화' 컬러링북에는

각 동화마다 큐알동영상이 함께 있어요.

재밌는 동영상으로 전래동화도 보고

색칠도 해보면서

문제들도 풀어보았답니다.

속담을 배우면서

우리말 어휘력과 문해력도

쑥쑥 자라게 하고,

표현력도 높일 수 있는

하루 한 장 초성퀴즈

초등속담쓰기책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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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지만 잘살기 위해 꼭 알아야 할 것들 : 리더십 - 유능한 리더가 되는 7가지 방법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지만 잘살기 위해 꼭 알아야 할 것들
기리타니 노바 지음, 오현숙 옮김, 히가노 미키나리 감수 / 길벗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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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지만

잘살기 위해 꼭 알아야 할 것들

-리더십-


유능한 리더가 되는 7가지 방법


아이가 초등학생이 되어보니

학교에서 하는 발표나 수행평가도 많아졌어요.

특히나 학예회같은 발표활동 시기에는

아이들끼리 서로 팀을 이루어서도 하는데,

저희 아이는 작년에

칼림바로 8명이서 연주하는 활동으로 했었어요.

그때가 2학년이었는데,

연주할 곡 선정하는데에도

충돌이 조금 있었어요.

자리선정때에도 약간의 눈치싸움도 있었다고 해요.

그 때는 저희아이 성격이

조금 소극적이라 그런지..

의견도 잘 못내고

결국은 학예회가 끝나는 날까지도

혼자서 속으로 끙끙앓고 힘들어했답니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아이에게 필요한 자기 의견을 말하는 법이나

리더십이 필요함을 느꼈었어요.

이번에 책세상맘수다카페의 서평이벤트로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지만

잘살기 위해 꼭 알아야 할 것들

리더십편을 만나보게 되었어요.

주인공 '미키타'의 일상을 만화로 보면서

리더십에 대해 배워보는 내용이 있어요.

먼저, 학습만화로 상황을 보여주고

그리고 뒤에 그에 맞는 팁들을 배워 볼 수가 있어요.

집에 있는 학습만화들의 그림과는 달리

예쁜 순정만화같은 그림들이라

아이가 더 좋아했어요.

멋진 리더가 되고 싶은 '미키타'~

맘처럼 친구들의 협조가 잘 안되는 와중에

학교의 청소부인 '구세주'라는 아저씨를 만나게 되면서

'미키타'의 일상은 조금씩 바뀌어져 가는 내용이에요.

과연 멋진 리더가 된 미키타의 모습은 어떨지..?

꼭 책으로 만나보세요~

이야기를 보는 것도 재미있었지만

저희 아이가 반복해서 읽은 부분은

리더십에 대해 배워보는 페이지를 더 좋아했어요.

팁을 알려주는 페이지에서도

그림과 만화로 함께 설명되어 있어서

아이가 이해하기에도 수월했답니다.

저희 아이가 작년 발표회 때,

친구들과의 충돌들에 관련해서도 도움받을 팁들이

책에 나와있었어요.

서로 마음이 맞지않고,

그렇다고 딱 나서는 아이도 없어서

결국은 마지막에 의견 낸 아이의 곡으로

연주를 하게 되었던지라..

서로 불편한 마음으로

연주회가 끝났다고 했었어요.

그런데 이런 부분에 관련해서

책에 쉽게 설명되어 있었어요.

제가 알아오던 '리더십'은

책에서 나온대로 기존의 개념과 비슷했어요.

그룹 안에서 카리스마가 있는 사람이거나,

그룹의 한 사람이

거의 모든 일을 결정하고 지휘하는 의미로요.

이 책에서는 그런 기존의 '리더쉽'의 개념으로

알려주지않아요.

이끌어가는 리더 한사람이 아닌

모든 구성원이 발휘하는 것이 '리더십'이고,

모두 함께 연동하면서

발휘하고 협동하는 그런 의미로 보여준답니다.

쉽게말해서,

리더를 제외하고 남은 구성원들이

이끌려가는 모습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자율적으로 주체적인 모습이에요.

이게 바로 책에서 지향하는 '리더쉽'의 방향이에요.

아무래도 아이가 전에 겪은 일이 있어서인지

이 책에 공감을 많이 했어요.

이야기를 읽어보더니,

앞으로는 모둠활동이 있을 때에도

서로간의 의견들을 다 들어보고

함께 활동할 수 있게끔 해보겠다고 말해주었어요.

유능한 리더가 되는 방법 중에는

[구성원에게 역학을 분담하기]

이 부분은 저희아이가 제일 많이 공감했어요.

전에 역할분담이 제대로 안되어서

결국 다들 불만들이 컸던 것 같다고 느꼈나봐요~

역할분담과 더불어 꼭 챙겨야 할 유의할 점~!

바로 '친구들을 도와주면서 자신도 도움을 받는다'

그룹의 분위기를 위해서라도

자신의 역할만 충실히 해내는 것보다는

다른 구성원들의 어려움을 함께 협력해주어야해요.

서로 도와야 목표에 가까워지고

팀구성원들과 사기도 오르기 때문이에요~

각각의 구성원들의 어려움이나 곤란한 상황도

적극적으로 도와주다보면

작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서로 팀웍도 좋아지겠죠~


아이가 제일 공감한 부분을 직접 읽어주었어요~

이 이외에도 그룹내에서 목표정하기 방법이나

주의해야할 점등등

리더십에 관련 된

여러가지 방법들을 배울 수 있답니다.

이 책으로 인해서 앞으로는

친구들과의 협동활동에도 도움이 되면 좋겠어요

진정한 리더십의 의미와

구성원들의 협동도 배워볼 수 있고,

아이들 모두가 멋진 리더가 되어볼 수 있는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지만

잘살기 위해 꼭 알아야 할 것들

리더십 편~

권해드립니다~


<이 도서는 책세상맘수다카페를 통하여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쓴 저의 주관적인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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