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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영어 여행회화 365 ㅣ 일상생활 여행회화
이원준 지음 / 탑메이드북 / 2022년 7월
평점 : 
출국부터 귀국까지
다양한 상황표현을 배울 수 있는
일상생활 영어 여행회화365
여행갈 때 난 이것만큼은 꼭 챙겨간다?!
여행갈 때에 필요한 필수품들이 꼭 하나쯤은 있지요~
제 경우에는 여행에 관련 된 영어회화책을 꼭 구비하곤해요.
해외여행을 그렇게 많이 가보진 않았지만
제가 갔던 곳 중 일본이나 보라카이에서는
영어를 쓰면 이상하게 잘 안통하는 느낌이었어요.
왜인지는 아직도 의문이지만 ..
제 영어실력 탓이려나요~ 하하핫...
그 뒤로는 여행을 간다하면
그 전에 꼭 준비해두는 것이
기본이 되는 영어로 된 여행회화책인데,
이번에 탑메이드북의 <일상생활 영어 여행회화 365>책을
만나보게 되었어요.
-영어 여행회화 핵심문장과 대표적인 대화표현 제시
-여행 핵심문장을 한글로 표기해주어 즉석에서 활용가능
-구체적 상황에 맞게 구성된 다양한 영어 표현 제시
-여행 시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정보 수록
-영어권 대표 관광지 및 미국 지도가 수록
책 한권에 여러가지 유용한 정보들로
수록되어져 있답니다.
기본회화부터 시작해서
출입국,숙박,식사,교통,트러블,귀국 등
여행의 초기부터 마무리까지
왠만하면 해결될 수 있는 표현들이 들어있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제가 여행했을 때를 생각해보면,
감사에 대한 응대표현을
생각보다 자주 썼던 것 같아요.
부탁을 한다던지, 감사하다고 말하고,
어느 장소에 가서든 요청하는 건
처음에 참 말문을 트기가 힘들었던 기억이 나요~
예전에 비행기를 타는 도중에 배가 너무 아파서
약을 받고 싶었던 상황이 있었어요.
아픈 증상부터 설명해야하는데
몸은 아프고 식은땀은 줄줄나는 상황에서
참 횡설수설했던 기억이 나네요~
결국 알맞은 약이 없어서 받지는 못했어요.
귀국하고 병원에가니 식중독이었다는...
생각해보면 현지에서 병원을 갔을법도 한데,
타지에서 진료는 생각도 못해본지라..
무식하게 식중독을 버틴 시간이었어요.
이렇듯, 생각지도 못했던 상황이나 응급상황,
그리고 내가 필요한 것들을 요청할 때
더 알맞는 문장으로 말할 줄 알아야하는데,
이 책을 보면 그런 상황에서 어떻게 이야기해야하는지
트러블파트에서 다양하게 다루어준답니다.
제가 겪었던 아픈 상황도 물론 있지만,
분실이나 도난을 당했을 때나 사고를 당했을 때 등등
위급한 상황을 대처할 수 있게끔 해주어서
이런 부분이 든든하기도 하고 아주 마음에 들었어요.
여행회화뿐만아니라,
대표명소들에 대한 정보도 있고,
각 챕터들의 주제들에 맞게 관련 된
생활정보들도 수록되어있는 점도 유용했어요.
교통에 관련된 챕터에서는
표지판들에 대한 의미를 알려준다던지,
식사편에서는 관련 된 음식들 명칭을 알려주는
이런 방식들말이죠~
또, 책을 보면 각 페이지마다 큐알코드가 있는데,
원어민의 음성으로 핵심문장들을 들어보고
직접 다운을 받아서 활용을 할 수도 있답니다.
발음을 제대로 못하면
원어민들이 못 알아듣는 상황도 충분히 생길 수 있기때문에,
회화책에서는 mp3음원 활용도가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어요.
각 챕터마다 적혀있는 짤막한 여행정보들과
기본적으로 자주 쓰이는 문장들도 배울 수 있고,
대화형태의 예문들을 보며
직접 따라하고 활용해볼 수 있는 점도
일상생활 영어 여행회화 365 책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출발부터 귀국까지 챙겨주는
무조건 따라하면 통하는 일상생활 영어 여행회화 365
추천드립니다~
<이 도서는 책세상맘수다카페를 통하여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쓴 저의 주관적인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