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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쓰기력이 답이다 2단계 - 공부가 쉬워지는 글쓰기의 힘 ㅣ 결국 쓰기력이 답이다 2
허들링 초등국어연구회 지음 / 허들링북스 / 2023년 2월
평점 :
문해력을 완성시키는 결정적 쓰기력!
초등학생이 된 후로는,
모든 교과에서 항상 따라다니는 수식어가 된 '문해력'
고학년이 되어갈수록
국ㄱ어든 비문학 교과목이든
문해력이 필수가 되어간다는 생각을 합니다.
본문들이나 지문들의 길이도 길어지고,
그 안에서 알아야하는 어휘들과, 숨은 의미들..
그러한 모든 것들이
결국 문해력을 갖기 위한 준비 과정이기도 해요.
이번에 만나게 된
[결국 쓰기력이 답이다 2단계] 책은
공부가 쉬워지는 글쓰기의 힘을 기를 수 있는
표현력도 키우고,
교과별 연계 학습이나 쓰기연습을 시켜주는
문해력과 연관되는 쓰기의 힘을
길러 줄 수 있는 책이에요.
총 네 개의 챕터 안에는
여러가지 쓰기의 활용법들이 담겨져 있습니다.
- 헷갈리기 쉬운 맞춤법
- 헷갈리기 쉬운 띄어쓰기
- 속담, 사자성어나 관용어 활용하기
- 교과별 글쓰기 실전연습
마지막에는 아이에게 지도를 해 줄 수 있는
부모님표, 선생님표 지도법도 있어요~
예비 초등4학년인 저희 아이~
그런데 문제는 아직도 맞춤법을
종종 헷갈린다는 점이 걱정되어요.
책에서 배웠던
'되'와 '돼' 그리고 '않-'과 '안-'
이런 맞춤법들로 써야 할 상황이 오면
아직도 저에게 물어보곤 한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글쓰기를 약간 버거워한답니다.
결국 쓰기력이 답이다 책에서는
이러한 것들을 학습할 수 있어요.
처음에 학습했던 헷갈리기 쉬운 맞춤법은 바로~!
되 vs 돼
않 vs 안
맞춤법은 어릴적에 익혀놓지 않으면
어른이 되어서도 은근 헷갈리지요.
저도 물론 가끔 맞춤법이 헷갈릴 때가 있는데,
아이는 저처럼 되지않기를 바라며
열심히 학습하려고 합니다~
맞춤법에 대한 설명도 쉽게 나오기도 하지만,
문장 속에서 어떻게 써야 맞는 건지
직접 고르기도 하면서
익히기 쉬웠다는 점이 좋았어요.
처음부터 글을 써보라했다면,
아이가 부담스러워했을텐데..
1단계! 포인트설명과 함께 문장 속에서 골라보고
2단계! 짧은 문장을 직접 써 넣어 보기
3단계! 조금 더 긴 문장을 자유롭게 쓰기
마지막엔 다른 친구가 쓴 글을 따라 써 보기
이러한 방식으로 문장들을 써보며
맞춤법도 다지고 쓰는 법을 배워 볼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라 생각해요.
영어든 국어든 다른 사람의 글을 보거나 써 보면서
자기의 문장구사력이나 쓰는 힘도 길러지기 때문이죠.
헷갈리기 쉬운 맞춤법 외에도
헷갈리기 쉬운 띄어쓰기를
학습할 수도 있어요.
문해력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관용표현들이나 사자성어~
그리고 교과연계학습도 있어서
아이의 글쓰기 힘도 기를 수 있고
교과학습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글의 종류에는 설명문이나 논설문,생활문
그리고 수학에서 자주 쓰이는 서술형 답안들..
이러한 다양한 글의 종류에 맞게
아이에게 쓰기 팁을 줄 수 있는
부모님표, 선생님표 지도법도 있어서
이 부분 앞으로 활용을 해줄 수 있어 든든합니다~
책을 읽으면서 문해력을 기르는 방법도 좋지만
이제 IB교육을 도입하는 지금 시기에
글쓰기의 힘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어요.
자기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자신감있게 써내려 갈 수 있는 힘~!
쓰기 자신감을 줄 수 있는
결국 쓰기력이 답이다 2단계
초등 3~4학년 아이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이 도서는 책세상맘수다카페를 통하여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쓴 저의 주관적인 후기입니다>